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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동 성 요한 성당: 사순 묵상] 교황님 기도 요청, 4월 6일 미사

3277 전준희 [isaiah0524] 2020-03-25

오늘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입니다.

 

마르코와 요한은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관하여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마태오는 저 옛날 모세가 파라오에게 박해받았던 것처럼 헤로데의 위협에 시달리는 예수님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타국의 왕들이 예물을 들고와 이스라엘의 왕을 섬긴다는 구약의 꿈들도 담아두었습니다. 

루카는 호적 등록을 운운하는데 나자에서 베들레헴까지는 약 160Km, 서울에서 청주 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만삭의 여인을 데리고 걸어서 여행할 만한 거리가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오직 루카만 기록한 '성모님의 노래'(마니피캇)에는 새로운 창조, 새로운 세상에 관한 단순하고 강력한 비전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8시, 교황님께서 전 세계 신자들과 동시에 

코로나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우리 모두를 위하여

주님의 기도를 바치자고 초대하셨습니다. (한국시간 기준)

 

28일 토요일 새벽 2시에 교황님께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도회를 주례하십니다. (한국시간 기준)

 

 

서울교구는 학교 개학에 맞춰  

4월 6일 월요일부터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를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유념하시고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곧 만나요^^

 

 

 

 

교종 프란치스코의 기도 (라디오 바티칸에서 인용)

 

 

모 마리아님,

언제나 구원과 희망의 표징으로 

저희의 길을 밝혀 주소서.

병자의 치유이신 성모님,

늘 굳은 믿음을 간직하시어 

십자가 아래에서 예수님의 고통에 함께하셨으니

저희도 성모님께 의탁하나이다.

 저희의 구원이신 성모님, 

갈릴래아 카나에서처럼 

이 시련의 때가 지나고 

다시 기쁨과 축제의 때가 찾아올 수 있도록 

성모님께서는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아시고 

마련해 주실 것을 믿나이다.

거룩한 사랑의 성모님,

저희가 아버지의 뜻을 충실히 따르고 

예수님 말씀대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하여 

몸소 저희의 고통을 짊어지시고 저희의 슬픔을 떠안으시어 

저희를 부활의 기쁨으로 인도하셨나이다. 

아멘.

 

천주의 성모님, 

당신의 보호에 저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저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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