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자양동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8일 (수)부활 제6주간 수요일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청년 게시판
푸른 깃발

220 최선희 [csunh39] 2002-01-14

 

그저 하늘을 보는 거 올시다.

아름다운 하늘 아래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작별

아름다운 이야기

 

그저 눈물이 조금 나서

하늘을 보는 거 올시다.

 

내 가슴은

바다바람 속에 휘날리는

푸른 깃발처럼 살아 흔들리나니.

 

그저 살아야 하나 보올시다.

아름다운 게 이리도 많으니

그저 살아야 하나 보올시다.

 

하늘 볼 일이 저리도 많으니

그저 살아야 하나 보올시다.

 


0 57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