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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멍에, 그 십자가를 져야하는 것 맞다, 그러나~ (마태11,25-30)

363 김종업 [rlawhddjq] 2020-07-16

   

2020년 7월 15/16일 연중 제15주간 수/목요일

우리 삶의 멍에그 십자가를 져야하는 것 맞다그러나

(마태11,25-30)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하늘과 땅의 주님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창조주 하느님의 득을 피조물인 사람의 뜻으로 벋으면 하느님의 뜻을 깨닫지 못해 감추어지게 되는 것.

 

(1코린1,21-24) 21 사실 세상은 하느님의 지혜를 보면서도 자기의 지혜로는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그래서 그분께서는 복음 선포의 어리석음을 통하여 믿는 이들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22 유다인들은 표징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찾습니다. 23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합니다그리스도는 유다인들에게는 걸림돌이고 다른 민족에게는 어리석음입니다. 24 그렇지만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십니다.

그리스도곧 십자가의 대속그 죽음그 의로움이 구원의 힘이며 진리지혜인 것.

 

26 그렇습니다아버지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ㄱ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시편44,12) 당신(하느님)께서 저희를 잡아먹힐 양들처럼 넘겨 버리시고 저희를 민족들 사이에 흩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적대자들에게 넘기신 것.

 

(아모6,8) 주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걸고 맹세하셨다주 만군의 하느님의 말씀이다나는 야곱의 *자만을 역겨워하고 그 성채를 싫어한다나는 성읍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넘겨 버리리라.”

이스라엘(야곱)이 하느님의 지혜가 아닌 사람의 지혜로세상 것을 위한 신앙생활을 살기에 적대자들에게 넘겨지는 것,

 

독서에서 (이사10,5-6) 5 불행하여라내 진노의 막대인 아시리아그의 손에 들린 몽둥이는 나의 분노이다. 6 나는 그를 무도한 민족에게 보내고 나를 노엽게 한 백성을 거슬러 명령을 내렸으니 약탈질을 하고 강탈질을 하며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처럼 짓밟게 하려는 것이었다.

강대국의 힘을 하느님의 진노의 매로 쓰신 것,

그런데 예수님은 ~

(루가24,7) 사람의 아들은 죄인들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세상의 것이 아닌 하늘의 생명평화 그 복을 주러왔다하시니이스라엘이 예수님을 적대자로마의 손()에 넘겨 그 힘을 통해 죽인 것그 예수님께서 이스라엘과 적대자그들 모두의 죄를 다 넘겨받으시고그들의 죗값으로 죽으심으로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는곧 하느님의 용서의 권한을 넘겨받으셨다는 것.

 

(로마4,25) 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죄인들을 의롭게 하시기 위한 것바오로 사도가 불륜을 저지른 자에게 죽음의 판결을 내려야함을 강하게 말했을 때~

 

(1코린5,4-5) 4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렇게 하였습니다이제 여러분과 나의 영이 우리 주 예수님의 권능을 가지고 함께 모일 때, 5 그러한 자를 사탄에게 넘겨 그 *육체는 파멸하게 하고 그 *영은 주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한다는 것입니다.

죽였다 다시 살리시기 위해 적대자에게 넘기시는 그 하느님의 뜻그 마음을 인간이 어떻게 깨달아 믿을 수 있겠는가~

27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또 아들 외에는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하느님의 말씀을 사람의 지혜도덕과 윤리로 무거운 짐이 되어 고생하는 이는 모두 다시 배워라 하시는 것,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예수님의 멍에십자가그 예수님의 십자기를 메면 안식을 얻는 것.

예수님의 십자가는 내 죄를 대속한 내 십자가라는 것그것이 구원의 진리라는 것을 다시 배워라그러면 그 예수님의 멍에대속의 십자가가주는 하늘의 용서를 깨달아 안식을 누리게 된다는 말씀이신 것.

물론 우리 삶의 멍에그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것 맞다인간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다그러나 그 현실의 먼에를 메는 것을 신앙의 목적으로 삼는 다면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곧 그리스도 신앙이 아닌 헛된 신앙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길이 생명의 진리라 하시며 *‘아무도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하느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쟎은가~(요한14,6참조)

그 예수님과 하나 되는곧 예수님의 멍에(십자가)를 내 십자가로 메면믿으면 하늘의 용서로 하늘의 안식을 살게 되는 것.

 

(로마6,6) 우리는 압니다우리의 옛 인간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죄의 지배를 받는 몸이 소멸하여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 노릇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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