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게시판
- 새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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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박기자 [t53kicha]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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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찬미...안녕하세요?오류동 본당 교우님들...저는 인천 계산 1동 본당에 있는 박 기자 페루페뚜아라고 합니다.다름이 아니오라, 저의 큰 언니 박 군자 도미닉에 대해 말씀 좀 드리고 도움 청하고자 이렇게 게시판에 들어와서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이름: 박 군자 (맥케너 군자) 미국 시민권을 가진 한국 여자입니다.세례명: 도미닉 (도미니카)나이: 66세본당: 이태원 성당집: 이태원가족: 혼자, 형부는 12년 전에 돌아 가시고 자녀는 없습니다.사연: 작년 11월 25일 뇌경색으로 쓰러져 간신히 깨어나 의식은 차렸지만 왼쪽뇌의 손상이 커서 현재 언어장애로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동안 순천향병원과 연세대 병원을 오가며 수술등을 다 마치고 9월 23일에 개봉동에 있는 미소들 재활병원 217호실로 왔습니다. 계속적인 재활치료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작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언어 장애와 몸 오른쪽으로 마비가 와 있는 상태입니다. 한남동 순천향병원에 입원 해 있을때는 이태원 본당이 가까워 그래도 교우들의 발걸음이 잦았지만, 아무래도 멀리 와 있다보니 모두 다 바쁜 일상에다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다보니 ... 그래서 이제 새로운 친척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혹, 미소들 병원에 오실 일 있으시면 217호실에도 잠시 들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도미닉 언니는 이태원 본당에서 레지오 단장으로 10년 활동하다 지난 해에 평단원으로 "사랑의 샘" 활동 중이었고 구역에서는 구역장으로 9년간 활동 해온 이쁜 주님의 딸이랍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 기자 페루페뚜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