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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5일 (일)부활 제6주일(생명 주일)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2008년 본당행사 및 단체 행사 사진
12월 19일 3차 대림특강

119 신천동성당 [shinchon] 2008-12-20

 

주제  :  그리스도교적 사랑의 영성

강사 : 박상수 바오로 신부님 ( 중견사제 연수)















신부님의 강의 내용은

자유게시판 (630번)에  정리 게재하였습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팔색조같은 다양한 색깔을 가진, 어렵고 추상적인 상상을 가진 사랑을 

구원이라는 측면과 결부시켜보자 

하느님께서는 얼마나 사랑의 실천을 이루었는지 물으실것이다 

구원은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성당 다니는 것만이 아닌 사랑의 정신으로 모아진다. 심장과 같은 사랑...

죄를 짓는다는것은 궁극적으로 사랑이 없다는것이다 

죄는 사랑의 부재뿐만 아니라 왜곡된 사랑에서 오며 정상적인 사랑을 해야 죄의 유혹에서 뿌리쳐진다 

인간에게는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사랑의 힘은 모든것을 이룰수 있다 

사랑은 1. 감정의 에너지를 가지고 

          2. 변화의 능력과 

          3. 기술을 필요로 한다.     

1. 감정의 에너지 

우리는 감정을 억누르는 민족이고 이성적, 합리적을 강조하는 민족이다 

학구열이 높다는 것은 지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사랑은 얼마나 똑똑하냐는 것보다 얼마나 따뜻함을 지녔는지가 중요하다 

사랑은 인간이 성장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긍정적인 에너지속에서 커나간다 

사랑은 살아가면서 변화가 많다 

사랑은 상대방이 있는 상호적인 관계이다 

이러한 사랑을 이루는데는 세가지 요소가 있다 

열정,친밀감, 헌신.책임감이다 

이중 열정만 있으면 자아도취적이고 스토커적이 되며 친밀감만 가져도 우애적 사랑만이 된다. 헌신과 책임

감만 있는 사랑은 공허함이 있을뿐이다 

이 세요소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성숙한 사랑이 된다 

2. 변화의 능력 

사랑은 인간의 행복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켜준다 

욕구에는 안정성에 대한 욕구-가족간의 평화를 이루는데 꼭 필요하다 

자긍심에 대한 욕구-나를 인정해주는 욕구 

삶의 의미에 대한 욕구-내몸같이 사랑하라는 뜻은 온 정성을 다해서 사랑하라 

3. 기술 

Technic이나 Skill이 아닌 Art 이다 

Art는 의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부부간에 부딪치는 것은 기대치가 다르고 대화의 부족,서로 다른 언어로 이야기하므로 

단절을 느끼는 것이다 

* 게리 채프만의 사랑의 5가지 언어 

1) 인정하는말-상대방을 칭찬하고 격려해주고 온유하며 겸손하게 이야기 하는것 

2) 함께하는 시간-가까이 있다는것이 중요하나 기계적인 만남이 아니어야 한다 

   서로 마주보고 연대의식을 느낄수 있어야 한다 

3) 선물-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4) 봉사-댓가를 바라지 말아야 한다 

5) 육체적 접촉-성생활만이 아닌 Skinship이 중요하다 

예수님의 사랑의 말씀은 원론적인 말씀이며 예수님 사랑의 고귀함을 받아들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스도교 종교의 가치는 영성적( 세속이라는 현실의 Reality를 무시하지 않는), 

보편적(인종등 모든것을 뛰어넘는 평등성),초월적(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음) 인데 있다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모든것을 반추해보면서 사랑의 실천을 이뤄야 한다 

 

* (박상수신부님의 특강내용을 잘 정리해준 김윤숙 아녜스님,

편집실 막내 이진경 세베라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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