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만남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만들어진 고귀하고 성스러운 사랑,생명의 신비를 간직하고 나에게 탄생되어진 생명의 싹을 한알의 약물로 거리낌 없이 살상하게 만드는 사후피임제(낙태약)에 대한 양심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사회와 교회, 그리고 모든 어머니가 침묵중인 세상을 다시 깨울 수 있게 하느님과 진정한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

 

                                    

                                성   명   서

 

사랑나눔회에서는 사후피임제 ’노레보’의 수입 허가사태를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주제 : 요즘 청소년 자녀의 올바른 자연적인 성교육 방법이 절대적으로 요청되는 현시점에서 인체에 유해하고 극히 상업적인 목적을 지닌 프랑스산 사후피임제(낙태약) ’노레보정’의 수입 허가 준비는 즉각 중단되어야 마땅합니다.

 

이에 우리는 여성의 모성 존중과 생명, 의학윤리 차원에서 향후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성풍조를 유발하고 성문화의 타락에 부채질을 하는 보건복지부의 ’사후피임(낙태)제 수입허가 방침’에 대해 이를 적극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생명존중의식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교육에 있어서 자연피임법과 같은 자연친화적 대안제도의 활용을 늘리고 청소년을 비롯한 대한민국 전체 국민이 건전한 성문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합니다.

 

이에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 사랑나눔회 http://www.sun21.org

전화 (02) 547-0158 / 전송 (02) 548-2395 /(011-412-0157)

 

첨부 : 1. 사랑나눔회 성명서  

      2. 사랑나눔회 소개  

 

 

 대한민국의 여성을 생각하고 청소년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어머니의 모임

                       사 랑 나 눔 회   회 장  

 

 

                                  긴 급 성 명 서

 

보건복지부는 사후피임제(낙태약) 수입 허가승인 예정을 즉각 중단하라.

 

사랑나눔회는 현대약품(주)이 수입허가 신청을 내고 보건복지부에서 추천하고 있는 사후피임제(낙태약) 수입허가 준비에 앞서 ’노레보’ 정 보급사업의 비윤리성과 해악성을 지적함과 동시에 이번 사업의 허가 및 승인절차를 전면 폐기하고 올바른 성교육에 동참을 호소하는 바이다.

 

우리는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으로 프랑스산 사후피임제‘노레보’정의 수입허가 과정에 따른 여론을 지켜보았다.

 

정부시책의 교묘한 홍보성 프로그램으로 전락한 방송사의 토론프로그램 등 예정된 결과로의 유도를 자행하는 편법적인 방송사와 정부는 변칙적인 합작 형태로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고 조롱하는 행위를 중단하라.

 

수입 찬성자들의 발언에 대해서는 묵과하며 반대자들의 발언권은 제한하면서까지 특정업체의 수입에 대한 비호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에게 <금번 사후피임제(낙태약)수입을 허가하면 ’원치 않는 임신으로부터 여성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적인 성문제를 예방한다’>는 거짓 명분과 <’착상 단계과정 이전에 임신을 예방하므로 생명경시에 대한 윤리와 도덕적 문제를 방지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이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으로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안전이라는 가상의 커튼으로 폐단을 가리우며 문란한 성풍조를 양성화 하는데 합법적인 기틀을 만드는 것뿐인 어둠의 세력에 동조하는 선택일 수 밖에 없다.

 

먼저 보건복지부는 성폭행이나 근친상간 등 비정상적인 성관계로 인한 임신과 인공유산 등 정신, 육체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공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로 사후 피임제(낙태약) 수입허가 예정이 보도를 통해 알려진 후 청소년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시중 약국에서는 유사한 효능을 가장하면서 까지 무분별한 판매를 하는 등 그릇된 청소년의 성문란 방조를 조장하는 행태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보건복지부의 수입승인을 받아 우리 나라에서도 사후 피임제(낙태약)를 판매하려는 일부 폐악한 제약업자와 이에 맞장구를 치는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

 

나아가 아래와 같은 윤리적 근거와 당위성으로 우리나라에서 수입 시판 예정인 ’노레보’정의 예정된 허가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하고 올바른 성윤리 의식의 배양과 절제의 미덕을 가르치기에 앞서 사후 낙태방식의 ’노레보’ 알약복용은 생명에 대한 ’인스턴트 의식’만 가져다 줄 뿐이다.

 

뿐만 아니라 사후 피임제(낙태약) ‘노레보’ 알약을 72시간 이내에 복용만 한다면 착상이전에 임신을 방지하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는 억측은 의학윤리 측면에서 인정받을 수 없는 자기 기만일 뿐더러 이것은 ’수정란’이 이미 전체적인 유전자 암호를 지니고 있으며 매우 작지만 성장의 가장 첫 단계인 인간으로서의 세포를 갖추고 있어 어떠한 사물로 보아서는 안된다는 생명윤리의학을 무시하고 간과하는 행태이다.

 

이에 우리는 보건복지부가 여성의 모성성을 화학 약제로써 억압하고 학대하는 사후피임제(낙태약) 의 예정된 수입승인을 즉각적으로 철회함과 아울러 금번 ’노레보’정의 판매 준비과정과 수입승인 집행과정의 내역을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요구하며 우리의 결의를 받아들이길 바라는 바이다.

 

 

                                      우리의 요구와 결의

 

1. 보건복지부는 사후피임제(낙태약)의 수입시판허가에 앞서 수입승인 집행과정을 즉각 취소 결정하라.

 

2. 국회는 해당 위원회를 통해 사후피임제(낙태약) 수입허가 계획과정을 주도 면밀하게 재 감사하라.

 

3. 우리는 인공피임 후유증과 낙태후유증에 시달리는 전국민과 이들 시민단체의 회원들과 연대하여 사후피임제(낙태약)의 부작용과 해악을 밝히고 수입반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4. 보건복지부는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우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2001년  9월 21 일

 

대한민국의 여성을 생각하고 청소년을 올바른길로 인도하는 어머니의 모임

                        사   랑    나    눔    회

 

 

                               <사랑나눔회 소개>

 

혼전순결, 자연피임, 생명존중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사랑의 숙제임을 널리 알리고 올바르고 자연적인 가족계획 방법을 알리기 위한 모임 입니다.

 

1. 사랑 나눔회는 인공피임과 낙태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후유증에 대해 바로 알기와 자연적인 가족계획을 모든 이에게 알려 드리자는 목적을 지향합니다.

 

2. 우리나라, 우리가정의 인공 피임과 인공 유산의 문제점을 체험담과 함께 알아보고,해결책을 모색합니다.

 

3. 자연친화적이고 보다 근원적인 사랑을 생각하며 화학성분에 의존하는 인공적인 가족계획을 보다 쉽고 건강하게, 그리고 자연의 섭리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4. 대중매체를 통해 학교와 가정 사회에 보이지 않는 생명의 중요함을 알립니다.

 

5. 과거 30~40년 동안 무심코 지나쳐온 낙태아들의 무고한 삶들을 돌아보며 이웃과

 

자녀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알립니다.

 

6. 생명 수호운동이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귀중한 일임을 함께 깨닫게 합니다.

 

사랑나눔회는 지난 1999년 3월, 인공피임과 수술에 의한 피임만이 가족계획의 전부인 것으로 알고 있는 세상의 수많은 여성과 무분별한 성세계의 노출에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들과 몇몇 지도자들이 모임을 가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에 호응하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최근 시민단체들과도 연대활동 중입니다. (피임약과 피임도구, 영구피임시술 등 인공적인 피임의 폐단연구 및 대안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