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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6일 (월)부활 제6주간 월요일진리의 영이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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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7장

3572 박데레사 [hbrl] 2012-09-26



이스 보셋이 죽다
4
1 아브네르가 헤브론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사울의 아들 이스 보셋은 두 손에 맥이 빠졌다. 온 이스라엘도 혼란에 빠졌다.
2 사울의 아들에게는 약탈대 장수 두 사람이 있었는데,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이고 다른 사람의 이름은 레캅이었다. 그들은 벤야민의 자손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이었다 . 사실 브에롯도 벤야민 지파에 속한 것으로 여겨졌다.
3 브에롯인들은 일찍이 기타임으로 달아나 오늘날까지 거기에 머물러 살 게 된 것이다.
4 사울의 아들 요나탄에게는 다리를 저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그의 나이가 다섯 살 되던 해, 이즈르엘에서 사울과 요나탄에 관한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유모가 그를 데리고 황급히 도망치는 바람에 , 그가 떨어져서 다리를 절게 되었다. 그의 이름은 므피보셋이다.
5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캅과 바아나가 뜨거운 한낮에 길을 떠나 이스 보셋의 궁에 이르렀다. 마침 이스 보셋은 낮잠을 자고 있었다.
6그들은 밀을 가지러 온 체하며 궁 안으로 들어가, 이스 보셋의 배를 찔렀다. 그리고 레캅과 그의 동생 바아나는 거기에서 빠져 나왔다.
7 그들이 궁으로 들어갔을 때 이스 보셋은 침실에서 침상에 누워 자고 있었는데, 그들은 그를 쳐 죽인 다음에 그의 머리를 베어 가지고나와서 밤새도록 아라바 길을 걸었다.
8 그들은 이스 보셋의 머리를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가지고 가서 임금에게 말하였다. " 임금님의 목숨을 노리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 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오늘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을 위하여 사울과 그의 후손에게 원수를 갚아 주셨습니다."
9그러나 다윗은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캅과 그의 동생 바아나에게 말하였다. "온갖 고난에서 나의 목숨을 건져 주신,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한다.
10전에 어떤 자가 제 딴에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줄로 여기며 , '사울이 죽었습니다. ' 하고 나에게 알렸다. 그러나 나는 그 기쁜 소식의 대가로 그를 잡아 치클락에서 죽였다.
11하물며 악한 자들이 자기 집 침상에서 자는 의로운 사람을 살해하였는데, 내가 어찌 그 피에 대한 책임을 너희 손에 묻지 않으며 이 땅에서 너희를 없애 버리지 않겠느냐 ?"
12다윗이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자 , 부하들은 그들을 죽인 다음 그들의 손과 발을 자르고 헤브론의 못가에 달아 매었다. 그러나 이스 보셋의 머리는 거두어 헤브론에 있는 아브네르의 무덤에 장사 지냈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다
5
1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 " 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
2전에 사울이 우리의 임금이었을 때에는,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이는 임금님이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될 것이다.' 하고 임금님께 말씀하셨습니다.
3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원로들이 모두 헤브론으로 임금을 찾아가자 , 다윗 임금은 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과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
4 다윗은 서른 살에 임금이 되어 마흔 해 동안 다스렸다.
5그는 헤브론에서 일곱 해 여섯 달 동안 유다를 다스린 다음, 예루살렘에서 서른세 해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다.

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하다
6 다윗 임금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에 사는 여부스족을 치려 하자, 여부스 주민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곳에 들어올 수 없다. 눈먼 이들과 다리저는 이들도 너쯤은 물리칠 수 있다. "그들은 다윗이 거기에 들어올 수 없으리라고 여겼던 것이다.
7 그러나 다윗은 시온 산성을 점령하였다. 그곳이 바로 다윗 성이다.
8그날 다윗이 이렇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여부스족을 치려는 자는 지하 수로로 올라가, 이 다윗이 미워하는 저 다리저는 이들과 눈먼 이들을 쳐라. "여기에서 "다리저는 이와 눈먼이는 궁 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는 말이 생겼다.
9다윗은 그 산성에 살면서 , 그곳을 '다윗 성' 이라고 하였다. 다윗은 밀로 안쪽으로 성곽을 둘러쌓았다.
10 다윗은 세력이 점점 커졌다. 주 만군의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이다.
11티로 임금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단과 함께 향백나무와 목수와 석수들을 보내어, 다윗에게 궁을 지어 주게 하였다.
12 그리하여 다윗은 주님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튼튼히 세우시고, 당신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자기 왕권을 높여 주신 것을 알게 되었다.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
13다윗은 헤브론을 떠나온 뒤에 예루살렘에서 후궁과 아내들을 더 얻었는데, 그들이 아들과 딸들을 더 낳아 주었다.
14그가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은 삼무아, 소밥, 나탄, 솔로몬,
15입하르, 엘리스아, 네펙, 야피아
16엘리사마, 엘야다, 엘리펠렛이다.

다윗이 필리스티아인들과 싸워 이기다
17필리스티아인들은 사람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는 소식을 들었다. 필리스티아인들이 다윗을 잡으려고 모두 올라오자 , 다윗은 그 보고를 듣고 산성으로 내려갓다.
18 그때에 필리스티아인들은 이미 르파임 골짜기로 와서 그곳에 퍼져 있었다.
19 다윗이 주님께 "필리스티아인들을 치러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 그들을 제 손에 넘겨주시겠습니까 ?" 하고 여쭈어 보자, 주님께서 다윗에게 이르셨다. "올라가거라. 내가 반드시 필리스티아인들을 네 손에 넘겨주겠다."
20 그래서다윗은 바알 프라침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그들을 쳐부순 다음, 이렇게 말하였다. "큰물로 무너뜨리듯, 주님께서는 내 앞에서 원수를 무너뜨리셨다. " 그리하여 그곳의 이름을 바알 프라침이라 하였다.
21 필리스티아인들이 그곳에 자기 우상들을 버리고 갔으므로 , 다윗은 부하들과 함께 그것들을 치웠다.
22필리스티아인들이 다시 올라와 르파임 골짜기에 퍼졌다.
23다윗이 주님께 여쭈어 보자 , 주님께서 이렇게 이르셨다. "바로 올라가지 말고 , 그들 뒤로 돌아 발삼 향나무 숲 맞은쪽에서 그들에게 다가가거라.
24발삼 향나무 꼭대기에서 발걸음 소리가 들리거든, 그때 습격하여라.  주님이 앞장서 나가 필리스티아인들의 군대를 칠 것이다. "
25다윗은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여, 게바에서 게제르까지 필리스티아인들을 쳤다.

다윗이 계약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다
6
1 다윗이 다시 이스라엘에서 정병 삼만 명을 모두 소집하였다.
2다윗은 유다 바알라에서 하느님의 궤를 모셔 오려고 ,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그 곳으로 떠났다. 그 궤는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만군의 주님의 이름으로 불렸다.
3 그들은 하느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 언덕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내갔다. 아비나답의 아들 우짜와 아흐요가 그 새 수레를 몰았다.
4 그들이 언덕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느님의 궤를 내갈 때, 아흐요가 궤 앞에서 걸었다.
5 다윗과 이스라엘 온 집안은 주님 앞에서 방백나무로 만든 온갖 악기와 비파와 수금과 손북과 요령과 자바라에 맞추어 춤추었다.
6 그들이 나콘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였다. 소들이 비틀거리는 바람에 우짜가 손을 뻗어 하느님의 궤를 붙들었다.
7그러자 우짜를 향하여 주님의 분노가 타올랐다. 하느님께서 그의 잘못 때문에 거기에서 그를 치시니 , 그는 거기 하느님의 궤 곁에서 죽었다.
8다윗은 주님께서 우짜를 그렇게 내리치신 일 때문에 화가 났다. 그래서 그는 그곳을 페레츠 우짜라고 하였는데, 그곳이 오늘날까지 그렇게 불린다.
9그날 다윗은 주님을 두려워하며 , "이래서야 어떻게 주님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겨 갈 수 있겠는가 ?" 하고 말하였다.
10그래서 다윗은 주님의 궤를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가져가려 하지 않고 , 갓 사람 오벳 에돔의 집으로 옮겼다.
11주님의 궤가 갓 사람 오벳 에돔의 집에서 석 달을 머무르는 동안, 주님께서는 오벳 에돔과 그의 온 집안에 복을 내리셨다.
12주님께서 하느님의 궤 때문에 오벳 에돔과 그의 모든 재산에 복을 내리셨다는 소식이 다윗 임금에게 전해지자, 다윗은 기뻐하며 오벳 에돔의 집에서 다윗성으로 하느님의 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13 주님의 궤를 멘 이들이 여섯 걸음을 옮기자 , 다윗은 황소와 살진 송아지를 제물로 바쳤다.
14다윗은 아마포 에폿을 입고 , 온 힘을 다하여 주님 앞에서 춤을 추었다.
15다윗과 온 이스라엘 집안은 함성을 올리고 나팔을 불며, 주님의 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16 주님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갈 때, 다윗 임금이 주님 앞에서 뛰며 춤추는 것을 사울의 딸 미칼이 창문으로 내려다보고, 속으로 그를 비웃었다.
17 그들은 다윗이 미리 쳐 둔 천막 안 제자리에 주님의 궤를 옮겨 놓았다. 그러고 나서 다윗은 주님 앞에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쳤다.
18다윗은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다 바친 다음에 만군의 주님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였다.
19 그는 온 백성에게 , 남녀를 가리지 않고 이스라엘 모든 군중에게 빵 과자 하나와 대추야자 과자 하나, 그리고 건포도 과자 한 뭉치씩을 나누어 주었다. 그 뒤 온 백성은 저마다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20 다윗은 자기 집안을 축복하러 돌아오니, 사울의 딸 미칼이 다윗을 맞이하러 나와서 말하였다. "오늘 이스라엘의 임금님이 건달패 가운데 하나가 알몸을 드러내듯이 , 자기 신하들으 여종들이 보는 앞에서 벗고 나서니, 그 모습이 참 볼 만하더군요!"
21다윗이 미칼에게 대답하였다. "주님께서는 당신 아버지와 그 집안 대신 나를 뽑으시고 나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우셨소. 바로 그 주님 앞에서 내가 흥겨워한 것이오.
22나는 이보다 더 자신을 낮추고 , 내가 보기에도 천하게 될 것이오. 그러나 당신이 말하는 저 여종들에게는 존경을 받게 될 것이오. "
23그 뒤 사울의 딸 미칼에게는 죽는 날까지 아이가 없었다.

나탄의 예언
7
1 임금이 자기 궁에 자리 잡고 , 주님께서 그를 사방의 모든 원수에게서 평온하게 해 주셨을 때이다.
2임금이 나탄 예언자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나는 향백나무 궁에 사는데 하느님의 궤는 천막에 머무르고 있소."
3 나탄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시니, 가셔서 무엇이든 마음 내키시는 대로 하십시오. "
4 그런데 그날 밤, 주님의 말씀이 나탄에게 내렸다.
5"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말하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내가 살 집을 네가 짓겠다는 말이냐 ?
6나는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어떤 집에서도 산 적이 없다. 천막과 성막 안에만 있으면서 옮겨 다녔다.
7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과 함께 옮겨 다니던 그 모든 곳에서, 내 백성 이스라엘을 돌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의 어느 지파에게, 어찌하여 나에게 향백나무 집을 지어 주지 않느냐고 한마디라도 말한 적이 있느냐 ?'
8그러므로 이제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말하여라.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양 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다가 , 내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웠다.
9또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와 함께 있으면서 ,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물리쳤다. 나는 너의 이름을 세상 위인들의 이름처럼  위대하게 만들어 주었다.
10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곳을 정하고, 그곳에 그들을 심어 그들이 제자리에서 살게 하겠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고 , 다시는 전처럼, 불의한 자들이 그들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11 곧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판관을 임명하던 때부터  해 온 것처럼, 나는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평온하게 해 주겠다. 더 나아가 주님이  너에게 한 집안을 일으켜 주리라고 선언한다.
12 너의 날수가 다 차서 조상들과 함께 잠들게 될 때, 네 몸에서 나와 네 뒤를 이을 후손을 내가 일으켜 세우고 ,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13 그는 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짓고 , 나는 그 나라의 왕좌를 영원히 튼튼하게 할 것이다.
14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죄를 지으면 사람의 매와 인간의 채찍으로 그를 징벌하겠다.
15그러나 일찍이 사울에게서 내 자애를 거둔 것과는 달리, 그에게서는 내 자애를 거두지 않겠다.
16너의 집안과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굳건해지고 ,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 "
17나탄은 이 모든 말씀과 환시를 다윗에게 그대로 전하였다.

다윗의 감사 기도
18 다윗 임금이 주님 앞에 나아가 앉아 아뢰었다. "주 하느님, 제가 누구이기에, 또 제 집안이 무엇이기에, 당신께서 저를 여기까지 데려오셨습니까 ?
19주 하느님, 당신 눈에는 이것도 부족하게 보이셨는지 , 당신 종의 집안에 일어날 먼 장래의 일까지도 일러 주셨습니다. 주 하느님, 이 또한 사람들을 위한 가르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20이 다윗이 당신께 무슨 말씀을 더 드릴 수 있겠습니까 ? 주 하느님, 당신께서는 당신 종을 알고 계십니다.
21당신께서 이 위대한 일을 모두 이루시고 그것을 당신 종에게 알려 주신 것은, 당신의 말씀 때문이며 또 그것은 당신의 뜻이었습니다.
22 그러므로 주 하느님, 당신께서는 위대하시고 당신 같으신 분은 없습니다. 저희 귀로 들어온 그대로, 당신 말고는 다른 하느님이 없습니다.
23 이 세상 어느 민족이 당신 백성 이스라엘과 같겠습니까 ? 하느님께서 그들을 찾아가 건져 내시어 , 당신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에게 이름을 주셨습니다. 또한 당신께서는 이집트에서 손수 건져 내신 당신 백성 앞에서 다른 민족들과 그 신들을 몰아내시려고 , 위대한 일과 무서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24또한 당신을 위하여 당신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당신의 백성으로 튼튼하게 하시고 , 주님, 당신 친히 그들의 하느님이 되셨습니다.
25그러니 이제 주 하느님, 당신 종과 그 집안을 두고 하신 말씀을 영원히 변치 않게 하시고 , 친히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 주십시오.
26 그러면 당신의 이름이 영원히 위대하게 되고, 사람들이 '만군의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시다.' 하고 말할 것입니다. 또한 당신 종 다윗의 집안도 당신 앞에서 튼튼해질 것입니다.
27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당신께서는 당신 종의 귀를 열어 주시며, '내가 너에게서 한 집안을 세워 주겠다. '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신 종은 이런 기도를 당신께 드릴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28이제 주 하느님, 당신은 하느님이시며 당신의 말씀은 참되십니다. 당신 종에게 이 좋을 일을 일러 주셨으니,
29이제 당신 종의 집안에 기꺼이 복을 내리시어, 당신 앞에서 영원히 있게 해 주십시오. 주 하느님, 당신께서 말씀하셨으니, 당신 종의 집안은 영원히 당신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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