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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5년 12월 22일 (월)12월 22일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습니다.
가톨릭 성인/축일
    복자 마리아노 스코투스 (Marianus Scotus)
    같은이름 마리아누스 , 스코토 , 스코투스
    축일 12월 22일
    신분 은수자
    활동연도 +1088년

       아일랜드 북부 더니골(Donegal)에서 태어난 마리아누스 스코투스(Marianus Scotus, 또는 마리아노)는 미소년으로 사람들의 칭송을 들으며 자랐다. 부모들은 그를 사제로 만들고자 하였으나, 자신은 은수자가 되고 싶어 했다. 몇몇 동료들과 함께 그는 로마(Roma)를 향하여 아일랜드를 떠났으나, 독일 남부 밤베르크(Bamberg)에서 레겐스부르크(Regensburg)의 오토 주교를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베네딕토회에 입회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독일어를 몰라서 고생하다가 다시 순례의 길을 떠나게 되었다. 길을 가면서 그는 하느님의 뜻이 어디 있느냐고 자주 성령께 기도드렸는데, 꿈을 통하여 응답이 오기를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을 처음으로 보는 곳에 머물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이리하여 그는 레겐스부르크에 정착하였다. 그가 남긴 사본으로는 성 바오로(Paulus)의 편지가 수록된 것으로 빈(Wien)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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