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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10월 16일 (목)연중 제28주간 목요일아벨의 피부터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예언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가톨릭 성인/축일
    성녀 막시마 (Maxima)
    같은이름 막씨마
    축일 10월 16일
    신분 동정 순교자
    활동연도 +458년

       아리우스파(Arianism) 왕인 젠세릭이 아프리카에서 270명의 그리스도인들을 학살했을 때, 어느 반달족의 노예였던 성 마르티니아누스(Martinianus)와 사투리아누스(Saturianus)가 그들의 동료 노예였던 성녀 막시마에 의하여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다. 그들은 이방인 주인의 갖은 학대를 무릅쓰면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지켰으나 결국은 쫓겨나고 말았다. 그 후 그들은 어느 사제의 도움을 받아서 많은 야만인들을 개종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그 후 그들은 평화롭게 일생을 마쳤다는 전기가 있는 반면에, 반달족의 박해 기록에 의하면 다소 그 내용이 다르다. 무사였던 마르티니아노는 주인이 막시마와 결혼하라고 강요하였으나, 막시마가 동정서원을 발한 것을 알고는 결혼하지 않고 오히려 이 두 사람이 어느 수도원으로 도망하였다는 것이다. 그 후 그들은 노예에서 해방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로마 순교록에는 그들이 모두 아프리카 270명의 순교자들 속에 포함된다고 기록하여 순교자로 공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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