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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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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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2-08-13 ㅣ No.156907

어린이 하면 어떤 마음이 드시는지요? 그들의 모습은 연약하고 돌봄이 필요하고 돈을 주어야 하고 몸도 씻어 주어야 하고 하나부터 백까지 모두를 다 해주어야하고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하는 것이 어린이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어린이를 보고 어린이와 같은 이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돌봄을 받는 사람이 되어라? 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순수한 마음을 회복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남을 속이고 남을 이용하여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겠다는 마음은 거리를 두어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번에 광주에 있는 학교 교수님이라는 분이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자신은 이쪽 의공학쪽에 별루 명함을 내밀수 있는 수준이 않되었고 저를 이용하여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적은 금액으로 원하는 바를 얻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얻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하여서 재택 근무라는 것을 미끼로 저에게 던지면서 제가 물기만을 바라고 있다가 제가 어둔하게 행동한것이 화근이 된것이지요. 순수한것도 좋지만 슬기로운 것도 중요합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 악의 간괴인지 아니면 무엇인지? 

 

신부님 수녀님들이 모두 순수만을 먹고 사는 것 보다는 식별을 통해서 하느님의 것을 찾아가는 것이 그분들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 바탕은 순수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없이 살아간다면 하느님을 등지고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이 아닌 괴물이 되어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자신의 파멸로 갑니다. 주님 말씀을 믿고 따르고 마음에 새기고 살아간다는 것이 진정으로 순수함으로 가는 지름길과 같습니다. 순수한 마음은 하느님의 마음을 내안에 간직하고 그것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매일 매 수간 하느님의 말씀 속에서 나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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