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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적 호기심(perceptual curiosity)과 인식적 호기심(epistemic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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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2-06-14 ㅣ No.5918

                                                지각적 호기심(perceptual curiosity)과 인식적 호기심(epistemic curiosity)




사람에게는 모든 개념을 직접 실천해보려는 호기심(curiosity)이 필요하다. 호기심이 있을 때 비로소 철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모래 속에서 금을 캐내듯이 진리를 얻을 수 있다. 미국의 천체물리학자 마리오 리비오(Mario Livio)는 호기심을 지각적 호기심(perceptual curiosity)과 인식적 호기심(epistemic curiosity)으로 분류하여 그에 따른 특징을 연구했다.

지각적 호기심(perceptual curiosity)은 어딘가 불편한 감각과 비슷하다. 우리 몸 어딘가가 간지럽다면 시원하게 긁어줘야 하는 것과 같다. ‘스캔들이나 안주거리로 불리는 행위는 지각적 호기심에 속한다.

인식적 호기심(epistemic curiosity)은 지식을 추구하며 상을 받았을 때 유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과학 연구의 원동력이며 예술품의 탄생, 교육의 발전, 문명의 진보를 촉진하는 행위는 인식적 호기심에 해당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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