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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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목.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루카 16,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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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3-04 ㅣ No.222127

03.04.목.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루카 16, 31)

 

돌아갈 곳을

잃어버렸기에

우리의 삶도

아프다.

 

믿음을

잃어버렸다.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의 아픈

모습들이다.

 

짧은

우리들

삶이다.

 

짧은 삶의

시간속에서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삶은 지금부터

믿음을 나누는

시간이다.

 

믿음은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나눔이다.

 

나눔을 통해

가난한 사람을

만나게된다.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람이

다시 살아나도

하느님을

믿지 않을

사람또한 바로

우리자신이다.

 

삶의

진리는

믿음이다.

 

믿음은

댓가를

지불한다.

 

믿음은

삶을

일컫는다.

 

삶에는

언제나

끝이 있다.

 

끝은

하느님을

만나는

믿음이다.

 

올바른 믿음은

우리의

어리석음을

멈추게한다.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기쁨과

믿음의

삶을 나누는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믿음을 잃지않는

것이다.

 

믿음은

우리의

가난함과

우리의

불완전함까지도

하느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주님, 목마름을

통해 찬미받으소서.

 

우리의 목마름

우리의

허기짐까지

주님과 나누는

것이다.

 

삶을 다시

일으키는

오늘의

믿음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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