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자유게시판

01.19.수."손을 뻗어라."(마르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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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1-19 ㅣ No.224250

01.19.수."손을 뻗어라."(마르 3, 5)


더 나은
길을 제시해
주시는
주님이시다.

더 나은 길이란
아픔을 이겨내고
손을 뻗는
용기의 삶이다.

손을 뻗어
만나는 삶이
진짜 우리들
삶이다.

손을 뻗는
현실의 접촉이
용기있는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가장 중요한
우리자신을
만나는 치유의
시작이다.

오그라든지도
모른 체 살았다.

손을 뻗어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는 대상이

다름아닌
우리자신임을
뒤늦게
알게된다.

부정적인
방식을
바꾸는 것이
손을 뻗어
만나는 건강한
방식이다.

올바른 방향은
손을 뻗어
주님을
향하는 것이다.

깨어있어야
손을 뻗어
주님을 제대로
만날 수 있다.

너무 많은 것에
묶여 우리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다.

손을 뻗어야
예수님의 손을
잡고 잔치의
기쁨을 맘껏
누릴 수 있다.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손을 뻗어
삶을 나눈다.

두려움이 아닌
용기가 필요한
시간이다.

잘못된
믿음은
가치 없는
존재로 우리를
이끈다.

진실한 믿음은
손을 뻗는
용기와 감사이다.

손을 뻗는
집중과 선택
손을 잡는
소통과
기쁨이다.

오그라든
오늘이 아닌
손을 뻗는
뜨거움의
새날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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