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목)
(백)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사제에게 - 나는 언제나 말해 왔다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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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1-03-04 ㅣ No.99211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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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나는 언제나 말해 왔다


너는 알아차렸겠지, 자칭 착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람이 된 '하느님의 말씀'인 내가 교회 안에 참으로 현존한다는 것을 얼마나 믿기 어려워하는지를? '하느님의 아들'에게 교회 시민권이 있다는 것을 얼마나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지를?

그들이 더욱더 못 받아들이는 사실이 있으니, 그것은 하느님의 말씀이 어떤 사람을 통해서 드러날 수 있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때에 원하시는 방법으로 그렇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나로서는 모든 영혼들에게 말을 건네고 싶다! 이는 내 무한한 사랑의 요구이다. 말을 한다는 것은 영혼들과의 통교를 뜻하고, 통교는 무엇인가를 나누어 준다는 것을 뜻한다.

나의 경우, 통교는 영혼들에게 빛을 준다는 뜻이다. 그러나 나와의 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영혼은 매우 더물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믿음과 겸손과 사랑에 의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이 덕행들이 없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한다.


참된 믿음이 있다면


그리스도교계는 모순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들은 사람이 된 하느님의 '말씀', 따라서 참 하느님이며 참 사람인 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게 말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부인함으로써 나를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나에 대한 참된 믿음이 있다면, 인류가 창조된 이래 지금까지 나 하느님은 언제나 그들에게 말해 왔다는 것을 믿을 터이다.

나는 아담과 하와에게 직접 말을 건넸고, 카인에게도 말을 건넸다.

백성의 족장들에게, 그리고 예언자들을 통해서, 또 성인들을 써서 말하곤 한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은 내가 말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냐?... 사람들이 그런 식의 태도를 취하는 까닭이 무엇인지 너는 알겠느냐? 그것은 그들의 물질주의자가 되었기 때문이고, 물질주의자들의 생각에는 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앞에서 지적했듯이, 말을 한다는 것은 서로 통교한다는 것이다. 서로 통교한다는 것은 어떤 것, 곧 어떤 생각이나 진실, 혹은 거짓까지도 표현함을 뜻한다. 거짓은 영혼이 악으로 기울어진 자들이 흔히 쓰는 것이지만 말이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인간 본성의 기본적인 욕구인데, 사람들은 그 본성의 창조주에 대해서는 그것을 인정하려고 들지 않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그들이 무엇을 알겠느냐?


예컨데, 내가 너를 써서 말하고 있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어찌하여 못 믿는단 말이냐? 나는 성 바오로를 써서 말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바오로는 회개하기 전에 어떤 사람이었느냐? 나는 또 성 아우구스티노를 써서 말하기도 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우구스티노는 회개하기 전에 어떤 사람이었느냐? 게다가 오랜 세월에 걸쳐서 나는 얼마나 여러 아우구스티노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말해 왔느냐?.... 나와 너의 영혼 사이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그들이 무엇을 알겠느냐?

"나는 예수님께서 살아 계신 '말씀'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는다."라고 말하고 나서 예수가 어떤 영혼과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부정한다면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나중에 한 말이 먼저 한 말을 뒤집기 때문이다.

내 교회 안에는 이러한 모순이 얼마나 많은지! 나의 참된 '현존'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스스로의 생활로 그 말을 부정하는 사제들의 태도가 그것이다. '사랑의 성사' 안에 내가 참으로 현존하고 있음을 믿는다면, 나로 하여금 성체성사의 제정이라는 '기적'을 행하게 한 이유도 믿어야 할 것이다.

오, 아들아, 내 성직자들의 생활과 믿음을 속속들이 분석하고자 한다면, 결국 통탄할 결론밖에 얻지 못할 것이다.....

기도하여라, 아들아, 지치지 말고 기도하여라. 네게 강복한다.

(1976년 2월 25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버림받음은 마음을 미어지게 하는 큰 고통이다


아들아, 1975년에 너에게 보여 준 것이 기억나느냐? 그때 너는 내 교회가 침체 상태에 빠져 있는 모습을 잠시 보았었다. 그런데 내 신비체가 갈수록 더 깊이 늪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보아라, 내가 얼마나 버림받은 처지에 있는지를!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저버리는 것은 언제나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부모를 버리고 세상으로 나가는 자녀는 부모를 사랑하지 않음에 틀림없고, 반대로 자녀를 버리는 부모 역시 그렇다. 그런데 나이 어린 자녀를 버리는 비인간적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적지 않다. 그런 짓을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자녀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지만, 더없이 비열한 격정으로 불타올라 선보다 악을, 아버지나 어머니다운 순수한 사랑보다 추악한 죄를 더 좋아하기 때문인 것이다.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사람의 고통은 참으로 크다! 많은 이들이 실감하지 못하지만, 그것은 마음을 갈기갈기 미어지게 하는 극심한 고통이다.


그러니, 아들아, 사람들의 저버림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하되, "하느님의 자녀들", 곧 내 형제요 "벗"이며 내 사제요 목자인 사람들의 저버림도 거기에 보태어 생각해 보아라. '사랑의 신비' 안에서 내가 어떤 대접을 받고 있으며 얼마나 고독 속에 버려져 있는지를 살펴보고, 나를 배반하고 팔아넘긴 자들의 독성죄를 생각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부인하며 증오하는지를 보아라.....  '사랑'이 증오의 대상이 되다니! 오로지 사랑으로 답해 주기만을 요구하는 '사랑'이 오히려 염오와 적의와 흔히 증오를 만나곤 하는 것이다! '길'이 버림받고, '진리'가 오류 때문에 부인되고, '생명'이 거부되어 죽음보다 못하게 되고...... 사람들이 '빛'인 나보다 어둠을 더 좋아하는 것이다!


"회개하여 주님께 돌아오시오. 그렇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것입니다!"


아들아, 그러니 저버림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나쁜 것에 있어서, 그 대상이 된 자에게 많은 고통을 일으키고 숱한 눈물을 쏟게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싫어하고 미워하는 감정인데, 오늘날 내 교회 안에서 이 염오감의 대상이 된 것은 나의 '자비로운 성심' 및 나와 너희 어머니의 '티없으신 성심'이다. 내가 계속해서 너에게 이 모든 말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네가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큰 소리로 외치라고 강조하기 위함이다 : "회개하여 주님께 돌아오시오. 그렇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것입니다!"

네게 늘 말했듯이, 사람들의 판단을 걱정하지 말고 주님의 심판에만 마음을 써야 한다.


나의 호소와 내 어머니의 호소에 귀를 막고 있는 자들


아들아, 마음이 곧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분명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사람들이 어둠의 세력과 빛의 자녀들 사이의 무서운 대결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점이다. 또 착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깨닫고 감지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내 교회에서 견진성사를 받은 사람들의 군대 - 더 명확히 말하면 일반 병사와 사제와 목자들의 군대가 내 '생명의 말'과 '겸손', 순명, 사랑 및 고통에 찬 내 생애가 보여 준 가르침을 거부하지 않았다면,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지는 않았으리라는 점이다. 십자가의 길로 끝까지 나를 따르라는 분명하고도 명백한 당부를 내 사제와 목자들이 잊지 않았다면, 그들에 의해 몹시 심한 시험과 모욕을 당한 하느님의 정의가 오늘날의 내 교회와 인류 위에 덮치지는 않을 것이다.


내 아버지께서 언제까지 이 사악한 세기의 사람들을 참아 주시겠느냐? 그들은 내 어머니의 호소에 귀를 막았고, 낄낄대며 내 예언자들을 조롱하였다! 그러니 어떤 일을 당하겠느냐?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늘 하듯이, 하고많은 흉측한 죄들에 대한 보속으로 네 고통을 바쳐다오.

(1978년 3월 11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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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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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하느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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