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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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토.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마태 1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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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6-25 ㅣ No.225388

06.25.토.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마태 18, 21)


어울려
살아야 할
형제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도이며
용서이다.

용서는 비방을
멈추는 데서
시작한다.

하느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화해와 일치이다.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길은
우리가
한가족이라는
공통분모를
우리가
되찾는 일이다.

우리는
적(敵)이 아니라
가족이다.

주고받는
실천으로
가족의 화해는
조금씩
이루어진다.

그만큼
서로간의
신뢰형성이
중요한 가족의
관계이다.

올바른 기도와
바람직한
실천적인 노력이

함께 잘 살 수 있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영광의 참된 길이다.

구체적인
현실 안에서
만나는
상호존중과
이해이다.

우리는
서로 저마다
자기 것만
옳다는
사상적 이념적
편향성을
내려놓는
경청과 변화의
회개가 필요하다.

회개는 지혜와
협력으로
우리를
이끌어 간다.

이와같이 우리
민족의 화해와
일치는 역사적
소명이다.

분단의 벽을
허무는
기도의
새 날이다.

기도의 실천은
모순의 역사를
통일의 새역사로
바꾸는 가장 큰
중심이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민족의
일치이다.

하느님께서
앞장서시는
화해와 일치의
기도이다.

기도는
일치를 위한
가장 좋은
역사의 방향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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