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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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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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1-04-11 ㅣ No.222402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21년 4월 11일 주일 (백)

 

☆ 부활 시기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대희년인 2000년 부활 제2주일에, 하느님의 자비

에 대한 신심이 대단하였던 폴란드 출신의 파우스티나 수녀를 시성하였다.

그 자리에서 교황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특별히 하느님의 자비를 기릴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따라 교회는 2001년부터 해마다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지내고 있다. 외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느님의 크나큰 자비에 감사드리고자 하는 것이다.

 

오늘 전례

▦ 오늘은 부활 제2주일이며 하느님의 자비 주일입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께서는 우리가 파스카 주일마다 놀라운 구원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형

제들의 모임에서 주님을 알아 뵙고, 주님의 부활을 힘차게 증언할 수 있도

록 성령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제1

독서). 요한 사도는,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모두 세상을 이긴다고 한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평화를 비시고,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

겠다던 토마스에게도 나타나시어 의심을 버리고 믿으라고 하신다(복음).

 

부속가 <자유로이 할 수 있다.>
파스카        희생제물        우리모두        찬미하세.
그리스도        죄인들을        아버지께        화해시켜
무죄하신        어린양이        양떼들을        구하셨네
죽음생명        싸움에서        참혹하게        돌아가신
불사불멸        용사께서        다시살아        다스리네.
마리아        말하여라        무엇을        보았는지.
살아나신        주님무덤        부활하신        주님영광
목격자        천사들과        수의염포        난보았네.
그리스도        나의희망        죽음에서        부활했네.
너희보다        먼저앞서        갈릴래아        가시리라.
그리스도        부활하심        저희굳게        믿사오니
승리하신        임금님        자비를        베푸소서.

 

복음 환호송      요한 20,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알렐루야.

 

복음 <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31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28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30 예수님께서는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많은 표징도
제자들 앞에서 일으키셨다.
31 이것들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여러분이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787

 

지리산 소나무 !

 

주님의

은총

 

장엄한

지리산

 

푸른

소나무

 

수풀

온누리

 

산마루 

이어져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꽃송이

피어나

 

부활

승리

 

우주 

끝까지

 

꽃바람

날아가게 하시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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