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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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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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2-06-26 ㅣ No.155933

 

 

연중 제13주일 (교황 주일)

2022년 6월 26일 주일 (백)

 

☆ '사랑의 기쁨 가정'의 해  

 

한국 교회는 해마다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 29일)

이나 이날과 가까운 주일을 교황 주일로 지낸다. 이날 교회는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이 전 세계 교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님의 도움을 청한다. 교황 주일에는 교황의 사목 활동을 돕고자 특

별 헌금을 한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13주일이며 교황 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어 거룩한 신비를 거행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에 하

느님께서 사랑의 힘과 부드러움을 더해 주시어, 그리스도를 충실히 따

르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형제들을 섬기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또한 베드로 사도와 바오로 사도를 기억하는 축일을 앞두고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황님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사팟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뒤

를 이을 예언자로 세우라고 하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자유롭게

되라고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 자유를 육을 위하는 구실로 삼지 말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

당하지 않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사무 3,9; 요한 6,68
◎ 알렐루야.
○ 주님, 말씀하소서, 당신 종이 듣고 있나이다.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

    의 말씀이 있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51-62
51 하늘에 올라가실 때가 차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52 그래서 당신에 앞서 심부름꾼들을 보내셨다. 그

들은 예수님을 모실 준비를 하려고 길을 떠나 사마리아인들의 한 마을

로 들어갔다.
53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 예

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54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

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

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55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56 그리하여 그들은 다

른 마을로 갔다. 57 그들이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5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59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그는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

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0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고, 너는 가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61 또 다른 사람이 “주님, 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

하였다. 62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

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228

 

왕원추리꽃 횃불 !

 

하느님

은총

 

누리달

하늘땅

 

환히

밝히는

 

왕원추

리꽃

 

황금빛

횃불

 

예수님

부활

 

승리의

빛살

 

비춰

주시는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사랑의

축복

 

온누리

모든

 

가정

온갖

 

희로

애락을

 

이겨내고

기쁨 행복 평화의 둥지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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