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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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1-09-15 ㅣ No.100083

 

 

 

사랑이라는 말이 부끄럽습니다.

머리는 희끗하고 건강은 좋지 않네요.

솔직하자면 싫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의도된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호하셔도 할수없습니다.

사실은 사실이고 거울로도 안보입니다.

아닌건 아니고 맞는것은 맞는것입니다.

너무 깊이 슬프지는 않습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즐겁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아프지는 않네요.

...........................

괜찮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남에게 전가하지 마세요.

잘못은 뉘우치는것이지 변명하거나 정당화

시키는것이 아닙니다.

젊으신분들 행복하세요.

본인은 늙어져서 사랑도 버겁습니다.

밀당도 지겹네요.

노후에는 고요히 살고싶네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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