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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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화.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마태 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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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3-02 ㅣ No.222112

03.02.화.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마태 23, 3)

 

여기저기서

봄꽃소식이

전달된다.

 

자연의 실행은

대자연의

섭리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중한 것을

실행하는

삶의

기쁨이다.

 

서로의 아픔과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는

실천의

기쁨이다.

 

실행하지

않으면

기쁨도 없다.

 

실행이

은총이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살리시는

실행이시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시고

십자가를

지신다.

 

가장

중요한 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실행의

탄생이다.

 

언제나 시작은

올바른 실행에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우리 삶의

기본은

믿는 것을

아는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삶이다.

 

그래서 믿음은

하느님 말씀을

실행하는

말씀의 실천이다.

 

공동체를

살게하는 것은

실행이다.

 

공동체와

실행(實行)은

몸과 피의

관계이다.

 

이 은총의

사순시기는

우리의 실천이

되살아나는

은총의

시기이다.

 

은총과 실천의

관계처럼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은

당신의 십자가로

더욱 절절해진다.

 

하느님께

이 모든 것을

내맡기는

실행이 필요한

때이다.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마음을

드러내는

사랑의 실천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의 실천이

사랑의 복음이다.

 

실천으로

단련되는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이다.

 

관계는

삶으로 전하는

실천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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