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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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ksstl] 쪽지 캡슐

2021-04-09 ㅣ No.99533

 

 

한세상 살다가는 일이

예수님이 안계시면

다 무슨 의미 입니까.

예수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예수님께서 힘이되어 주시니

슬퍼도 슬퍼하지않고

기뻐도 기뻐하지않고

담담하게 고요히 살수있습니다.

세상것이 다 헛것이요.

오로지 예수님만이 진실하신데

굳이 기뻐할일도 슬퍼할일도 없습니다.

한세상 소풍길에 아름다운 인연 만났으니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그는 자연을 사랑했습니다.

자연을 보호하기위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했고

진작에 저도 버렸습니다.

방패막이로 누구도 필요했지요.

저는 첫날 알았지요.

그의 사랑이 옮겨갔음을요.

그자신도 자신의 마음을 몰랐을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자연을 사랑하면서

저에대한 집착을 놓지 않습니다.

오해에 대해 확인한번 안하고

가차없이 저를 버립니다.

그깊은 내면에는 저에대한 미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모든것을 주었기때문이지요.

그런 이유로 그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의 행동거지에 조심을 해야겠지요.

제가 혼자일때 저를 지키는 한사람이

바로 그대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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