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화)
(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자유게시판

★예수님이 주교와 사제에게 -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스크랩 인쇄

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1-03-06 ㅣ No.222137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이란 어떤 사람들이겠느냐? 그런 영혼이 되는 이유는 무엇이겠느냐? 그들이 사람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이겠느냐? 더욱이, 논리적으로 보면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을 이해하고 떠받쳐 주어야 마땅할 사람들에게서 너무나 흔히 염오와 몰이해와 박해를 당하는 것은 또 무엇 때문이겠느냐?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겠느냐?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은 하늘이, 곧 성삼위 하느님께서 당신의 딸이며 정배가 되도록 특별히 택하신 이들이다. 그들은 성부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영혼들이며, 성자와 성령과 가장 긴밀히 결합된 영혼들이다.

그들은 흔히 영웅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낌없이 그들의 삶을 하느님께 바치고, 이를 하느님의 뜻에 온전히 종속시키며,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원하시는 것만을 원하고, 참되고 하나뿐인 위대한 선이시며 만물과 만인의 알파요 오메가이신 하느님만을 갈망하며, 존재 이유와 목적이고 '최고선'이신 하느님에 대한 사랑으로 기꺼이 자기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침으로써 그들 자신의 죄와 다른 사람들의 죄를 보속하는 영혼들이다.


그들이 하는 일은 무엇이겠느냐?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은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마태 16,24 - 역주)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는 특은을 받은 영혼들이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따라 갈바리아로 올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도 올라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용감하고 영웅적이며 너그러운 영혼들이요, 교회, 특히 쇠약해지고 있는 교회의 공동체적 성격을 깊이 느끼고 그것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 영혼들이다.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은 고통이 없고서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우리 형제들에 대한 사랑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현명한 영혼들이다. 그들은 사랑의 이중 계명을 더없이 신실하고 올바르게 해석하며 실행에 옮기는 영혼들이다.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은 인류를 에워싸고 있는 짙은 어둠을 넘어 높이 올라가기를 원하고, 또 실상 물질주의적인 인류로 말미암아 오염되고 썩은 대기권 위로 높이 올라가는 이들이니, 지상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생각은 하늘로 높이 올라가서 하느님을 향하고, 하느님 안에, 하느님과 함께 있는 이들이다.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은 인류의 피뢰침이다. 그런 영혼들이 없다면 사람들도 땅도 불행하다! 하느님의 '정의'가 만물과 만인을 휩쓸어 이미 잿더미로 만들었을 터이니 말이다!


그들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이겠느냐?


아들아, 그것은 선전이나 세속적인 풍문, 세상 사람들의 사고 방식 및 생활 방식이 참된 진리, 참된 덕행을 업신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은 세상에서 멀리 떨어져서 고요히 숨어 살기를 좋아한다. 그래야 '하늘'에서 오는 음성과 빛을 언제나 받아들일 준비를 갖출 수 있고, 그들이 세상에 있기를 분명히 원하시면서도 그들을 알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감추어져 있기를 원하시는 하느님의 뜻을 따를 수 있다. 하느님께 몰입한 그들은 겸손한 조심성 속에서만 하느님과 대화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들아, 이 영혼들은 아직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그들이 어리석고 분별없는 자들로 보일 터이니 말이다. 따라서 세상은 그들을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흔히 업신여기고 조롱하며 피한다. 그런데 사실은 그들을 두려워하면서 반대하는 일이 잦다. 그들의 영웅적인 자기 희생이 그 자체로 준엄한 단죄가 되고 의로운 경고가 되므로 타락한 양심을 지닌 사람들은 그것을 참을 수 없기 때문이다.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을 그렇게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멸시한 사람들은 언젠가 그 영혼들에 대한 생각이나 판단을 수정해야 할 날이 올 것이다.

아들아, 네게 몇 번 말했지만, 내 길은 너희의 길과 같지 않다. 나를 믿는 사람은 악마가 지배하는 세상의 어두운 미로에서도 길 잃지 않고, 내가 지상 생활 동안 너희 모두에게 모범을 보이며 알려 준 좁은 길로 나를 따라올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아들아. 나를 사랑하여라. 아들아, 내 뒤를 따라오너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1976년 11월 30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보통은사와 특별은사


써라, 아들아, 나는 예수다. 내가 지금 네게 말하는 것은 새 교회에 유익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은사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교회가 시작할 때부터 나타났고, 어느 때나 나타났다. 보통 은사는 성사들을 통해서 주어지는 것이고, 특별은사는 앞에서 이미 지적한 목적을 위해서 성령께서 직접 주시는 것이다.


보통 은사와 특별 은사는 두 개의 등불을 나란히 켜 둘때처럼 상호 보완적으로 융화된다. 각각의 빛이 서로 섞이고 합쳐져서 하나의 같은 빛이 되는 것이다. 둘 다 성질이 같아서 같은 빛과 같은 열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 미리 정하신 계획도 이와 같다. 그런데 현재도 과거에도 그렇게 되지 않은 것은, 인간 편의 교만과 자만이 끼어들어 하느님의 계획을 가로막으며 파괴 작용을 해 왔기 때문이다.

얼마나 번번이 그런 일이 일어나곤 했는지! 하잖은 허영심과 자만심 때문에 은총의 보화들을 탕진하면서 무서운 영적 공허를 만들어 낸 것이다!


엄밀한 객관성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려 행사해야 할 권리


특별 은사의 진위를 판단할 권한을 보유하고 있는 교계 제도는 이 권한을 분명하고 뚜렷한 공정성과 엄밀한 객관성, 그리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행사해야 하고, 모든 편견을 배제해야 한다. 쇄신될 내 교회에서는 이 은사를 받은 사람들에 대한 조심성 없고 부당하고 흔히 악의에 찬 태도를 다시는 보이지 말아야 한다. 그들을 속이고 모함하고 정신병원에 집어 넣는다든지, 혹은 어쨌든 그들의 자유를 빼앗거나 다른 사람과 연락도 하지 못하게 하는 것.... 그런 짓은 하느님의 징벌을 자초하는 끔찍한 부정 행위들이니 말이다.

너도 이를 겪어 보기를 바란 것은, 성령께서 "모든 악의 뿌리"(radix omnium malorum)라고 정의하신 교만의 작용을 네가 분명히 실감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


네가 어느 교구의 목자에게, 특은을 받은 한 위대한 사람을 방문할 수 있게 허락해 달라고 청했을 때를 기억해 보아라. 그 사람은 위대한 성녀이고, 그녀가 살고 있는 초라한 집에서 아주 여러 해 동안 인간적인 모든 법칙을 초월하는 현상과 일들이 일어났건만, 그 때의 네 청에 대한 목자의 대답은 "나는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소."라는 말이 아니었느냐? 그 말을 바꾸어 보면, 분명하고 확실한 대답에 따르는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는 뜻이었다.

그 결론은 무엇이겠느냐? 여러 해 동안 많은 사람에게 의심이 떠나지 않았고, 그 끈질긴 의심이 많은 영혼에게는 불안과 고통의 근거가 되었다.... 그런데 목자들이 그렇게 문제를 회피하는 까닭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오직 그들에게 부과될 책임을 미리 떨쳐버리기 위해서, 또 잇달아 일어날 난처한 일을 피하기 위해서, 혹은 그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태롭게 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영혼들의 목자가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나 한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그런 이들은 하느님에게서 받은 은사에 대해서 생각이나 했겠느냐? 하느님보다는 차라리 그들 자신의 "나"에 대해서만 너무 자주 생각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래서 은사를 받고서도 그 은사를 쓸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것도 주교들 편의 비열한 이유 때문에 말이다! 너도 겪어서 이를 알고 있거니와, 대체 언제까지 이 모양이겠느냐? 게다가, 그것은 얼마나 엄청난 책임이겠느냐!


새 교회의 상당 부분에 은사가 내릴 것이다


은사는 언제나 그것을 받는 사람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해서 주어진다. 그러니 은사를 받은 사람이 하느님의 영광과 영혼들의 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 그것을 쓰고자 하는 강한 유혹에 넘어간다면 불행한 일이다! 조심해야 한다!

은사는 세례와 견진 및 신품성사와는 달리, 그것을 받는 사람의 영혼에 어떤 특별한 인호가 새겨지지는 않는다. 은사를 주시는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그것을 거두어 가실 수 있다. 그러므로 은사를 잘못 쓰는 사람은 빼앗길 가능성이 있고, 사실 그런 일이 여러 번 있었다.


아들아, 내가 몇 번이나 말했지만, 새 교회의 상당 부분에 은사가 내릴 것이다. 성령께서 거룩하게 하시는 입김을 교회에 불어 넣으시어 하느님과 뭇 민족들의 눈에 아름답게 보이게 하실 것이고, 보통 은사와 특별 은사를 받는 사람들이 서로 파괴적으로 은사에 결부된 큰 선익을 가로막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실 테니 말이다.

교만과 오만을 부추기는 자들은 모조리 지옥으로 추방되리라. 거룩한 주교들만 남으리라. 이 주교들 덕분에 교회가 근본적으로 거룩하게 될 것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너와 함께 네게 소중한 모든 이들에게도 강복한다. 늘 하는 것처럼, 속죄의 기도를 바쳐다오.

(1978년 11월 23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

 

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하느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950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