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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6년 2월 27일 (금)사순 제1주간 금요일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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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188185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6-02-26

완덕에 이르는 길이 무엇일까? 하느님과 하나되는 길이 완덕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나를 버리는 것입니다. 나를 우선하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신부님들에게서 예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데 왜? 그들은 자신을 버리는 삶을 살아가기에 그들 안에서 예수님의 얼굴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려워요.. 세상이 90% 이상이 모두 나를 우선하는 삶을 살아가고 또 이기는 것을 우선하는 삶을 살아가기에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 나를 우선하는 삶이 결국의 종착점은 하느님 부인의 삶입니다. 의도적으로 하느님을 부인하는 삶입니다. 자신의 삶도 종말로 가고 주변의 삶도 종말로 갑니다. 불쌍한 것입니다. 하느님 중심의 삶이라는 것이 세상 관점에서 보아서는 참 어리석어 보입니다. 특히나 세상 사람들로 부터 인정을 받고 사는 것을 우선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것이 하느님 중심의 삶입니다. 이타적이어야 하고 나를 버릴 수 있어야 하고 타인에게 인정받기 보다는 내가 먼저 타인을 위해서 나를 포기할 수 있는 삶..예수님의 십자가가 그것입니다. 나의 살이 파가 나고 고통스러운 한계 상황에서 죽어야 하는 과정 중에서도 타인을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말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이 십자가입니다. 온전히 하느님 믿음이 같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온전한 신앙 생활하기 위해서는 온전한 믿음도 같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인에게 이런 일련의 것들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단계가 있습니다. 완덕의 단계 말입니다. 처음 시작이 성찰이고 자기 비움이고 자기 이탈, 하느님과 하나 될 수 있게 해달라는 청원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청하라고 말씀하시는 데 청함의 궁극적인 모습은 하느님과 하나 될 수 있는 삶, 하느님 중심의 삶입니다.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내 몸이 움직여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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