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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6월 8일 (월)연중 제10주간 월요일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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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06.08.월 / 한상우 신부님

190005 강칠등 [kcd159] 스크랩 04:22

06.08.월.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마태 5,8) 

 
흐려진 우리 마음을
다시 맑게 비추어 보는
정화의 시간입니다. 
 
먼저 하느님 앞에 서서
자신의 마음을 비추어 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정직하게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맑아질수록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도
달라집니다. 
 
마음의 정화는
하느님을 향한 여정이며,
하느님을 뵙는 것은
그 여정의 완성입니다. 
 
과거에 사로잡힐수록
우리는 현재의 진실을 놓치고,
지금 우리 앞에 있는
하느님의 은총을 보지 못합니다. 
 
깨끗한 마음은
세상 한가운데서도
욕심과 집착에 휘둘리지 않는
자유로운 마음입니다. 
 
또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시 하느님께 돌아오는
겸손한 마음입니다. 
 
맑은 마음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현존을
새롭게 만나게 됩니다. 
 
하느님 안에 뿌리를 내린 사람은
세상의 욕망과 두려움에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이 깨끗해질수록
사람을 이용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과 사랑의 대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하느님을 향한
단순하고 진실한 마음은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 안에
머무는 마음입니다. 
 
이미 우리 곁에 와 계신
하느님을 알아보는
맑은 마음의 행복한 여정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느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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