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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9월 8일 (화)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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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191748 최원석 [wsjesus] 스크랩 08:53

성모님이 오늘 생신입니다. 정확한 생일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이스라엘에서 성모님을 기념하여서 성전을 봉헌 하였고 그 기일이 오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성모님의 생일입니다. 성모님의 인생을 묵상하다 보면 늘 동행하시는 분입니다. 단, 한번도 성모님은 주인공이 된적이 없습니다. 주인공이 되신 적은 두번이 있습니다. 천사가 성모님이 예수님의 잉태 알림의 시점에서 밀당하신 적이 있으며 다른 장면에서는 엘리사벳을 찾아보십니다. 성모님은 예수님을 임신 중에 계셨고 친척을 찾아가서 같이 위로를 받는 장면과 또한 성모님이 예수님의 성탄에 나오십니다. 말씀을 하신 것은 엘리 사벳을 찾아 보심과 예수님을 잉태를 알리는 장면에서 두번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성서의 모든 장면에서 성모님은 한번도 말씀하신 것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이 어디 가시면 같이 동행하시고 또 어떤 의견도 말씀하시지 않고 온전히 먼 거리에서 동행하십니다. 항상 같이 하시면서 기도로 주님의 사목에 같이 하시는 분이 성모님입니다. 전혀 간여 하시지 않는 분이 성모님입니다. 간여라기 보다는 가슴에 모든 것을 품고 사시는 분이 성모님입니다. 성모님이 그 아픈 인생을 끝까지 갈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깊은 관상에서 주님의 뜻을 찾는 모습입니다. 나를 먼저 생각하지 않고 온전히 나를 비우시고 온전히 하느님의 뜻을 찾으시면서 일정 거리를 두시고 자신의 삶을 살으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봉헌자의 모습으로 묵묵히 주님과 동생하신 분입니다. 관상 안에서 주님을 만난 분입니다. 인간 예수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주님과 같이 하신 분입니다. 어머님이시지만 그러나 성모님은 아들을 하느님으로 모시고 살아가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성서에서 주님이 사목하시는데 어머님과 형제들이 밖에서 찾아왔을때 주님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누가 내 어머님이고 내 형제냐고 물어 보실 때도 전혀 요동도 없이 온전히 일정 거리를 두고 걸어가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성모님의 동행자로 진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주님께서 십자가 죽음의 순간에도 가슴에서 타오르는 슬픔 속에서도 아들의 더 고통스러운 상황에 자신이 가슴 아픈 모습을 보이면 아들이 더 아파하실 것 같아 고통을 속으로 감내하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성모님의 타는 고통과 아픔과 눈물을 흘리신 것은 주님이 임종 후 십자가에서 내려 졌을 때 아들의 싸늘한 시신을 안고 눈물을 흘리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같이 동행하시고 고통도 같이 나누신 분이지만 모든 것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성모님이 승천하시기까지 기도의 연속이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신 것은 기도 안에서 같이 하셨다는 것과 같습니다. 성모님은 기도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도 성모님이 예수님과 동행하신 것은 기도 입니다. 깊은 관상안에서 기도 속에서 주님이신 예수님과 하나 되신 분입니다. 하나 된다는 것은 기도입니다. 온전히 주님에게 내어 맡기는 것이 하나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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