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 안에서 헛되지 않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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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70 손영줄 [s2846] 스크랩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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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서 5장은
세상에서 의인을 조롱하던 이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는 모습과,
주님께서 의인들을 돌보시고
영광을 주신다는 희망을 전합니다.
세상의 재산과 명예는
그림자처럼 사라질 수 있지만,
진리와 정의를 따르며
사랑으로 살아간 삶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정직한 사람이 손해를 보고,
선한 마음으로 행동한 사람이
오해를 받는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선하게 살아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흔들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눈앞의 결과나 사람들의 평가만으로
삶의 가치를 판단하지 말라고
일깨워 줍니다.
의인은 완벽해서 의로운 사람이 아니라,
부족함 속에서도
하느님의 뜻을 찾고 진리와 사랑의 길로
돌아서려는 사람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서
정직을 지키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손을 내밀며,
잘못했을 때 겸손하게 뉘우치는 삶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일 것입니다.
오늘 내가 건넨 위로의 말과 작은 친절,
묵묵히 지켜 낸 양심은
결코 하찮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기억되지 않을지라도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수고를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인정에 매달리기보다 하느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하루를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 오늘의 실천 】
▪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거나
비웃지 않고, 그 사정을 헤아려 봅니다.
▪ 손해가 따르더라도 정직하고
올바른 선택을 합니다.
▪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친절을
실천합니다.
▪ 하루를 마치며 내가 사랑과 정의의 길을 걸었는지 조용히 돌아봅니다.
주님, 세상의 자랑과 사람들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선을 행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진리와 정의를 따르게 하소서.
저의 말과 행동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게 하시며,
주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희망 안에서 충실히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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