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이미 내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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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04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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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 곁에
하느님의 말씀이신 예수님,
하늘로부터 내려오시고,
성령의 힘으로 성모님께 태어나시며,
사람이 되신 분,
이 모두가 특별한 장소와
특정한 시간에 이루어졌다.
그러나 우리가 성체성사를
거행할 때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내려오시고,
빵과 포도주를 드시고,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먹고 마실
빵과 포도주가 되신다.
정말이지 성체성사를 통하여
하느님의 육화(肉化)는
이제 특별한 곳,
특정한 시간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 옛날 예수님과 제자들이 살았던
그때에 나도 살았더라면…” 하는 식의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때
그 제자들 곁에서 계시던 것보다
오히려 더 가까이 이미 내 곁에 계신다.
예수님은 바로 오늘 나의양식이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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