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5.목 /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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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57 강칠등 [kcd159] 스크랩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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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목. "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루카 15,7)
사랑을 가로막는 것을
하나씩 내려놓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하느님께 돌아가는 길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내가 붙잡고 있는 나를
내려놓는 바로 그 자리에 있습니다.
길을 잃었을 때 다시
돌아설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길을 잃었어도 여전히 사랑받는
존재입니다.
죄보다 더 깊은 하느님의 자비가
한 사람의 삶 안에서 새로운 시작을
이룹니다.
우리를 기다리시는 사랑을
다시 발견하는 기쁨입니다.
참된 자신을 되찾는 일이며,
하느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느님 사랑으로
돌아가는 은총입니다.
우리의 노력에 앞서
하느님의 은총으로 시작됩니다.
하느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한 번의 변화가 아니라,
날마다 하느님을 향해
새롭게 방향을 잡는 충실함입니다.
하느님 앞에 겸손하게
서는 일입니다.
우리의 회개가 지금 이 순간
마음의 방향을 바꾸는
은총의 기쁨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회개는 이렇듯
우리 모두를 살리는 길입니다.
잘못된 삶에서
다시 돌아설 수 있는
아름다운 회개가 되십시오.
더 참된 사람으로
변화해 가는 존재의 성장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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