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 결혼 하시는 분들이나 성직의 길, 수도자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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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46 비공개 [125.180.122.*]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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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수도자의 길을 걸으시는 분도 봤고, 결혼 하시는 분과 성직의 길을 걸으시는 분을 단체에서 많이 봤습니다. 결혼 하시는 분들이나 성직의 길, 수도자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부러워서 요즘 미래의 배우자를 기도는 해봤는데 하느님께서 제가 어떤 것을 안해서, 다 좋은데 무엇을 안해서, 또는 제 믿음이 약하기 때문에 제 기도를 바라보지 않으시고 무시하는 거 같아서 제 마음이 심란합니다. 다른사람들이 저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눈치도 많이 보는 성향도 생겼고요. 이럴 때 제가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하느님이 제 기도를 이루어주실지 답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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