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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ㅣ여행후기
성지 순례

613 유재천 [yudobia] 스크랩 2009-12-25

 
    성지순례

제목을 성지순례로 정하고 보니
너무 거창스럽게 느껴집니다
서울 근교에 있는
절두산, 서소문, 새남터 순교성지 등은
디카를 메고 혼자 다녔지만
지방에 있는 성지를 갈 때에는
한국 순교자 현양회에서 주관하는 당일
성지순례 행사에 참가 했습니다
황새바위, 미리내, 해미, 솔뫼, 배론,
수리치골, 감곡 성당,죽산 성지등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디카로 한 성지를 갔을 때 마다
300장 이상씩 찍어와
좋다고 생각되는 사진을 골라
빠짐없이 카톨릭 인터넷의
자유게시판과 성지순례 후기 홈과
저희 동네 성당인터넷 등에
성의것 올렸지요
아마 누가 시킨 일 이라면
도중에 중단했을지도 모르지요

사철 여유 시간이 있으면
디카를 메고 성지를 찾았던 일이
잘 했구나 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성지를 다녀본 결과
이런 생각을 해 봤답니다
주님 보다 임금을 먼저
숭배한다고 말을 했더라면
고통스럽게 핍박을 받다
목슴을 잃게 되는 일은
모면 할 수 있지 안았을까
우마차에 질질 끌려가는 고통,
형틀에 묶여 곤장을 맞는 고통,
돌에 짓눌려 최후를 맏는 장면들
부디 주님께서 이분들의 고통을
영원히 잊지 안으셨으면...

    (글/유재천 드림, 20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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