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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묵상집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104 정탁 [daegun011] 2002-02-25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당신은 폴레리아우(Pollereau)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는 자신의 삶을 온전히 나환자들을 돕는데 바쳤습니다.

그는 세계일주를 몇 번 했는데 그것은 나환자들을 돕는 병원을 세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여정 뒤에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곤 했습니다.

당신은 캘커타의 마더 테레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녀는 죽어 가는 사람들, 버림받은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열정으로 가득 차서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사랑으로 가득 찬 자신의 모범으로 세상 전체를 불러일으킬 힘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마르틴 루터 킹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신 적이 있습니까?  

아메리카의 흑인들에 대해 저질러지는 인종적 불의로 고뇌에 찼던 그는 악에 대항해서 비폭력으로 맞설 것을 모든 사람에게 외쳤으며 자기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당신은 로메로 주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셨습니까?

그는 박해받는 조국의 독재자들의 총대 앞에서 미사를 거행할 수 있었으며 그 당시 축성하여 손에 들었던 거룩한 성체의 피에 자신의 피를 섞어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도 악과 부패와 무관심과 불의를 거슬러 싸우는 일에 정진하십시오.

모든 분야에 해야 할 일이 있기에 어떤 환경이라도 상관없을 것입니다.

 

학교를 좋아하십니까?

행동하기에 참으로 좋은 분야입니다.

사회참여를 좋아하십니까?  

당신의 헌신에 한계가 없습니다.

당신의 나라에 의사가 너무 많습니까?

개발도상국가로 일하러 떠나십시오.

정치생활을 좋아하십니까?

 

권력에 대한 갈증을 털어 버리고 사랑으로 임하십시오.

교리교육을 좋아하십니까?

하느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혀 사랑으로 전하십시오.    

 

                  C.Carre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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