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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미사
미사 의식

2 장재용 [jaeyjang] 2000-10-03

미사 의식

 

미사 의식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다. 첫번째는 말씀의 전례, 두번째는 성찬의 전례이다.

 

1) 말씀의 전례 :

 

말씀의 전례는 첫부분이 개회식으로 시작하여 미사를 집전하기 전에 자신의 생활을 반성하고 하느님께 용서를 빌고 자비를 청하는 부분이다. 이것은 우리 풍속에 제사를 바치기 전에 하는 재계를 하는 것과 같다. 다음 부분은 미사의 중요 부분인 기도가 있고 이어서 주님의 말씀을 듣는 부분이 있다. 구약 성경 또는 사도들의 서간경의 말씀과 이어서 복음 말씀을 듣고 신부님의 강론을 듣는 부분으로 끝난다.

 

2) 성찬의 전례 :

제사의 제물을 바치는 부분부터 성찬의 전례가 시작된다. 신자들은 예물(주일헌금)을 봉헌하고 사제는 포도주와 밀떡을 제단에 제물로 바친다.

봉헌예절이 끝나면 사제는 제물을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축성하는 성변화의 의식을 통해서 빵과 포도주는 실제 주님의 살과 피로 변화된다. 이것을 신자들에게 흠숭의 대상으로 제단에서 높이 들어 보인다. 그때 미사 복사를 하는 사람은 종을 친다. 그것은 예수님의 몸으로 변했으니 성당의 모든 신자들이 흠숭과 감사와 속죄와 구원의 은혜를 표시하라는 뜻이다. 이것을 거양성체라고 한다.

 

이 부분의 끝나면 교회를 위해서 또는 죽은 이들을 위해서 또한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이를 위해서 기도를 하면서 성찬식이 시작된다. 이것은 성체를 받아 먹는 부분인데 제사의 끝 부분인 음복의 부분이며 영성체라고 한다.

 

영성체가 끝나면 마지막 감사기도를 바치고 주님의 축복을 받는 강복과 폐회식으로 미사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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