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번쯤은 "리눅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요새 신문및 방송에서 이슈로 떠올랐던 리눅스에 대해 말씀드릴까합니다.

본 글은 http://www.sinbiro.com/@linux에서 발췌및 정리하였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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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의 탄생

1991년에 리눅스는 "리누스 토르발즈"라는 핀란드 학생이 미닉스와 같은 운영체제를 자신의 386컴퓨터에서 구동되게 하려는 하나의 취미에서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이것은 GNU에 따르는 소스공개방식을 취하면서 급격한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처음에는 동작조차 하지 않던 커널이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적인 서버급 OS인 Windows NT를 위협하는 OS로 성장하였다.

* 리눅스의 발전

처음 리눅스 커널이 GNU에 의거해 공개된 후 세계 곳곳의 컴퓨터 매니아 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되었다. 처음에, 커널 0.02부터 시작했던 버전에 점차로 안정화되고 0.99를 거쳐 1.0.1.1에서 다시 2.0대로 그리고 2000년 3월 현재 2.2.14까지 발전했다.

* 활성화되는 리눅스

리눅스의 발전속도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빨라지고 있다. 판매하는 개념의 OS가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의 OS였기 때문이다. 세계 WEB서버의 약 3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 그 사용자층도 매니아 계층에서 초보 유저들로 점차로 자리를 옮겨가고 있는 중이다.

* 리눅스란? (원래의 질문이죠?)

리눅스의 원뜻은 정확히 말하면 리누스가 만든 커널을 말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그 뜻이 확대되어 이 커널을 바탕으로 구성된 응용프로그램까지 함께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눅스 커널과 GNU를 중심으로 모여있는 하나의 운영체계를 넘어서 각종 프로그램을 담고 있는 하나의 시스템을 이르는 말로써 요즘 통용되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통용은 리눅스의 발전의 영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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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제가 리눅스를 처음 접한 것이 93년이니까 벌써 7년이나 되었습니다. 당시 리눅스는 5.25인치 플로피디스크 50장으로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설치가 되는 무서븐 넘이었죠. 또 Window와 같은 그래픽 환경인 X-window를 설치하는 데는 2주일 이상이 걸렸습니다. 거기다. 이야기와 같은 통신프로그램등을 인스톨하는 데 또 2주정도 해서 꼬박 한달을 이 넘에게 매달렸었습니다.

지금은 CDROM으로 부팅해서 설치하고 프로그램셋업하는데 두시간정도면 할 수 있을 정도로 리눅스는 발전했습니다.

Window에 빠져서 컴퓨터=Window라는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서 리눅스에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왜냐구요?

재미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