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라미.. 중학겨 배정 바닸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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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 박수람 [su-ram] 200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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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안냐세여...
항상 오랜만인... 뚜라미에여...
뚜라미두 이젠 중학생이 되었답니다..
그러나 슬푸게두.. 따랑하눈 띤구덜과
이곳저곳으루 흐터졌답니다..ㅠ.ㅜ
뚜라민.. 숭의여중이구여...
미주눈.. 장충여중이에여...
민갱이눈 미주와 찰싹~<?> 부터서 역시
장충여중이구여...
나래눈 ... 금호여중이랍니다..
머두 자기가 다아~ 예상한대루 중학겨 배정을
받은것 같네염...
왠지 뚜라민 벌써부터..
띤구덜과 헤어진것 가툰 기분이 드네염..
구래서 넘 슬퍼여....T^T
뚜라미하구 미주하구 민갱이가 다니눈
장충초등학겨 졸업식날짜를 갈켜 드릴께여.
마니마니 오셔서 추카해주시궁...
미주말처럼 사진두 한방! 찍구 가셔여~
날짜: 2월 16일 금욜..
시간: 난중에 갈켜 드리겠쑴돠아...- -;;;
장소: 서울 장충초등학겨. 운동장...
추가의 말...<?>
오널 뚜라미가 밀린 방학숙제루 봉사활덩을 갔따왔떠여.
미주와 교승샘과 가티 말이져...
원래눈 민갱이두 가기루 했눈뎀..
못 갔꾸여...
간곳은..``사랑의 선교회`` 였눈뎀...
가서 멋지게~ 울 학겨 ♬교가루♪ 신고식을 하였답니다..
무쟈게 가슴아푼 일이었져..
그곳까디 가서.. 울 학겨 교가를 부르고오다니...
교승샘 말씀이.. 자기두 마니 불러봤띠만.. 이렇게 저희처럼<미주와 뚜라미>
시간은 오래 끓은 사람두 없떴꾸우...
자기 학겨 교가를 부룬 사람두 없었데여...
그 어떤.. 분이.. 구냥 ``할꺼없음 교가 해, 교가..``라구 하시길래..
우리의 미두가 교가를 하자구 적극 추천을 하드라구여...
구래서.. 저두... 교가를 하였져...
그래두 그 무엇보다두.. 당황했었던것은... 저눈 말하눈 신고식이 설겆이인줄 알았거덩여.
인사드리구..
군데.. 인사를 다아~ 드리구 나자.. 갑자기...
``우리눈 신고식으루 인사를 하구.. 노래를 불른단다,. 알지이이??? 노래 시이~이 작!!!``
이런 말은 하나두 안하셨었거덩여...
우리의 겨승샘 말씀이 신고식의 정체를 말하문.. 애덜이 안 갈꼬 가타서..
말씀을 안하셨더라구 뒤늦게서야 말씀하시더군여...
집에 가눈 길엔... 교승샘과... 치열한 전쟁이 쪼우꿈...<?> 있었답니다..
이상이구여..
뒤늦게 한.. 방학숙제.. 너무 재미있었던것 같네염..^^;;;
구리구.. 뚜라미 기억속에두 ㅇ ㅕ ㅇ ㅇ ㅜ ㅓ ㄴ ㅎ ㅣ 기억될꼬에여...
이만 줄일께여..
안넝히 계셔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