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
1102 서민호 [IQEQ] 2001-03-16
-
안녕하세여?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여기는 어디? 바로 학교 컴실입니다.
선생님께서 제가 정타랑 쓰인 글 수가 700타이고, 400이 넘었다고 인터넷을 시켜 주셔서 다른 애들 타자 연습 하는 동안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즘에 우리 주일학교에서 많은 일이 있었는데...
하청샘이 그만 두신 일입니다.
군대 문제랑 직장인가? 여하튼 그렇습니다.
엄마가 통화하는거 들어 보면 하청샘의 목소리가 다 들려서...
그 전에 애들이 요즘 별로 안 올린다는 소문이 저의 귀에 들어왔는데... 게임에 정신이 팔려서 그만 올리는 걸 잊고 말았습니다.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은(엄마를 제외하고) 교승샘, 하청샘인데 이렇게 가셔서 좀 마음이 착찹하다고 할까여?
아 참 그리고 선생님들께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데...
성가대를 맡으신 선생님!
지난 주일에 성가가 쬐금 틀렸는데
연습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 참 그리고 교승이 선생님!
이번에는 야외 수업도 좋은데로 가 줬음 좋겠습니다.
지난번처럼 웬 롤러장을 간다 하시지 말고 조각공원같은 데로 가고 싶어여.
그리고 축구를 한다고 했는데...
학교에서 안 된다고 했져?
그런데 지난번엔 어쩧게 축구를 할 수 있었을까여?(방학이라 그런가?)
그것 좀 답변 해주세여.
아, 참 그리고...
성당 홈을 돌아다녀보니까...
옛날에 누가 업뎃을 빨리 하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홈페이지 팀장님!
업뎃좀 수시로 해 줬음 좋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미사시간이 6시 30분으로 되어 있지 않나 9시 미사가 어린이 미사로 되어있질 않나...
그것 좀 참고해 주세여. 아셨죠?
짧은 글이었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답변은 꼭 해주세여!
추신
위에 글이 좀 깨졌네여
그게 보이시면 댓글을 달아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