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서리풀
- 국악미사를 드리는 깊은소리명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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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송화연 [hy-oxygen] 20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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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여러분
저희는 카톨릭 신자로 구성된 가야금 연주단체 "깊은소리 명주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것을 주셨습니다.그중 우리의 국악기에서빼 놓을수 없는 명주실과 오동나무는 하느님 께서 주신 은총스런 선물입니다.유구한 역사와 함께 우리의 악기는 현묘한 소리를 자아내고 있습니다.그런 소리가 요즘은 외국의 합성줄로대체되면서우리의명주실소리는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이에 잊혀져 가는 우리 명주의 소리를 되찾고자 뜻 있는 연주자들이 오는4월 21일 대학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오후 5시에 창단 연주를 갖습니다.
주님께서주신 연주능력으로 작지만 봉헌하는 마음으로 이번연주를 갖게되었고 나아가서는 국악미사로 여러분을 찾아뵙고자 합니다.
깊은소리 명주실"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s 티켓은 공연 당일 로비에서 판매합니다.
문의-7604-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