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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주일학교 게시판
오랫만에~~

2796 오정연 [oliver80] 2003-07-09

안녕하세요??? 참 오랫만에 여기에 들어왔네요~~*^^*

게시판에 이름들은 다 낯익은데... 혹시 날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봐.. 메너모드로 갑니다~~

햐~~ 참으로 우리 성당 게시판이 썰렁썰렁~~ 해졌네요!!

이제 곧 여름캠프가 다가오고.. 신나는 일들이 많아지면 게시판에 글들이 하나둘씩 늘어날까??  

오늘은 비도 추적추적.. 마음도 울적울적~~ 그래서 옛생각에 중고등부 게시판에 들어와봤어요.. 글도 남길겸~~^^

모르겠네요~~ 날 아는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예전 교사로 활동했을때.. 너무 많은 추억들과 선물을 받아서.. 3년이 지난 지금..

사회에 나와서도.. 그리고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간속에서도.. 문득문득 생각이 나네요.

이맘때쯤... 캠프준비에 정신이 없었었지...

하나하나.. 너무도 반갑게 머리속을 지나가는 얼굴들...

 

이런 얘기 하면.. 날 아는 사람들이 베로니카가 미쳤구나...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가장 자신있고 행복할때는 내 자신이 주님곁에 있었을때..

인것 같아요...

왜.. 어른들이 신앙과 현실사이에서 많이 힘들어 하잖아요...예전엔 그걸 이해하지 못했는데... 현실이랑 신앙에서 갈등할 거리가 없었거든요...

지금은 참 실감이 나네요.. 햐~~ 오늘 비가 제 정신상태에 엄청나게 영향을 주는 군요~~

그냥.. 나름대로 변해버린 내 모습이 서글퍼 이렇게 주절주절.. 써 봅니다.

그러니깐... 여러분들은 주님 안에서 갈등할 거리가 없을때... 그리고 아직 순수한 마음일때.. 마음껏 주님이 주시는 은총 만끽하세요~~

저도 이젠 초심으로 돌아가 순수한 맘으로 다시 시작하렵니다...

 

참고로... 주말에 미사 안가고 학교 담벼락에서 아스크림이나 먹고 있는 넘들...

베로니카가 많이 사랑해줄께... 아는 놈은 알꺼야..쿄쿄쿄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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