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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신부님과의 대화
신부님! 홍동수 박우빈 부부입니다.

1251 홍동수 [rage0277] 2005-12-25

박준양 신부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6월11일 목5동성당에서 주례를 서주신 홍동수 박우빈 부부입니다.

 주례를 서주신지 6개월이 되서야 이렇게 인사드리네요.

이메일 주소를 애써 찾아보았지만. 그러지 못해서 이렇게 게시판에나마 성탄 인사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신부님과 하느님의 축복으로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요.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가정을 이룬다는것이 얼마나 축복받고 감사할일인지 항상 잊지 않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신부님과 결혼전에 함께한 저녁식사에서 신부님은 앞으로 저희 가정의 가장 큰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가 되실분이란것을 마음속 깊이 느꼈는데. 찾아뵙지도 못하고 많이 아쉽습니다.

저희 부부 , 앞으로도 신부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맺어준 인연 소중하게 모범이 될수 있도록 살겠습니다.

신부님 이 글 보시면 신부님의 이메일 주소와 소식 꼭 전해주십시요

저희의 주소는

wbpark@indiana.edu

dhong@indiana.edu

입니다

그럼 크리스마스에 하느님의 축복이 더욱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하며 새해에도 더 많은 가르침으로 저희 부부 이끌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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