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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이달의 교리
유다서 1:1-7

1400 신정자 [jane2003] 2003-10-03

 

 

                    유   다     의     편   지

 

인   사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아고보의 동생인 나 유다가 하느님 아버지의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지켜 주십니다.

ㅇ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와 평화와 사랑을 충만하게 내겨 주시기를 빕니다.

 

거짓 교사들이 받을 심판

 

            *사랑하는 여러분, 본래 나는 우리가 함께 받은 구원에 관해서 여러분에게

간곡한 권고의 편지를 쓸 필요가 생겼읍니다. 그것은 성도들에게 한번 결정적으로 전해진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여러분이 힘써 싸우라는 것입니다.

ㅇ하느님을 배반한 몇 사람이 몰래 여러분 가운데 끼어 들어 있읍니다. 그자들은 우리

하느님의 은총을 남용해서 방종한 생활을 하고 또 우리의 오직 한분이신 지배자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로서 이미 오래 전에 단죄를 받았읍니다.

 

            *여러분이 이미 다 알고 있는 일이지만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기억을 일깨워

드리고 싶은 일이 있읍니다. 그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에집트로부터 구해

냈지만 그들이 후에 믿음을 저버렸을 때에는 그들을 멸망시키셨다는 사실입니다.

ㅇ또 천사들도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고 자기가 사는 곳을 버렸을 때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영원한 사슬로 묶어서 그 큰 심판의 날까지 암흑 속에 가두어 두셨읍니다.

ㅇ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변의 도시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믐란에 흐리고 비

정상적인 육욕에 빠졌으므로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서 후세의 본보기가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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