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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이달의 교리
요한묵시록 10:1-11 (중복)

1409 신정자 [jane2003] 2003-10-07

 

 

천사와 두루마리

 

10:          *또 나는 힘센 다른 천사 하나가 하늘로부터 내려 오는 것을 보았읍니다.

그는 구름에 싸여 있었고 그의 머리에는 무지개가 들려 있었으며 얼굴은 태양과 같았고

발은 불기둥과 같았읍니다. ㅇ그리고 손에는 작은 두루마리를 펴 들고 있었읍니다.

그는 오른발로는 바다를 디디고 왼발로는 땅을 디디고 ㅇ마치 사자가 으르릉 대는 것처럼

큰 소리로 부르짖었읍니다. 그가 고함을 지르자 일곱 천둥이 각각 제 소리를 내며 말을

했읍니다. ㅇ그 일곱 천둥이 말할 때에 내가 그것을 기록하려고 하자, "그 일곱 천둥이

말한 것을 비밀에 붙여 두고 기록하지 말아라" 하는 음성이 하늘로부터 들려 왔읍니다.

ㅇ내가 본 그 천사, 곧 바다와 땅을 디디고 서있던 천사가 ㅇ오른손을 하늘로 쳐들고

ㅇ하늘과 그 안에 있는 것들, 땅과 그 안에 있는 것들, 그리고 바다와 그 안에 있는 것들을

창조하시고 영운무궁토록 살아 계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며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ㅇ이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터인데 그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해 주신 대로 하느님의 신비로운 계획이 완성될 것이다" 하고 다짐했읍니다.

 

            *하늘로부터 들려 오던 그 음성은 나에게 다시 이렇게 말했읍니다.

"너는 바다와 땅을 디디고 서 있는 그 천사에게 가서 그 손에 펴 든 두루마리를 받아라."

ㅇ그래서 나는 그 천사에게 가서 그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고 했읍니다.

그 때 그 천사는 나에게 "이것을 받아 삼켜버려라.

이것이 네 입에는 꿀처럼 달겠지만, 네 배에 들어 가면 배를 아프게 할것이다" 하고

말했읍니다. 과연 그것이 내 입에는 꿀같이 달았지만 먹고 나니 배가 아팠읍니다.

ㅇ그 때 "너는 여러 백성들과 민족들과 언어들과 왕들에 관해서 다시 예언을 해야 한다"

하는 음성이 나에게 들려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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