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
- [RE:158]요셉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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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이규수 [yigs] 200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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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형제의 따뜻한 마음씨를 읽을 수 있네요.
어제 그 할아버지와 함께 걷던
요셉 형제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요즘 아버님이 편찮으셔서
가끔씩은 짜증이 나곤 합니다.
불편하신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지만,
때론 저의 입장에서 대하다 보니
내심 신경질적이 되더군요.
어차피 우리들도 나이들면 마찬가지일텐데....라는 당연한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이 세상에 계실 때까지는 부모님을 포함한
모든 어르신을 정성스럽게 보살펴드려야겠다고
새삼 다짐해봅니다.
또한 우리들도 곱게 늙도록 노력합시다.
오늘은 십계명 중 제4계명인
<부모님께 효도하라!>는 계명을
새삼 묵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