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
- [하늘의문]100차 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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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황성근 [josephhwang] 200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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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본당에서 첫 주회를 가진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00차 주회를 맞습니다.
우리 본당에서 처음부터 시작한 거의 모든 Pr.이 다음주에 100차 주회를
갖게 되지요.
처음 회합실이 없어 각 단원들 집을 돌며 주회를 했던 기억도 있고
50차 주회기념으로 삼겹살 파티를 하며 즐거워 했었지요.
그때 어느 분께서 50차 주회 기념하는데는 양천본당 밖에 없을 거라며
비웃기도 하셨지만 지난 시간의 모든 추억들이 참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100차를 오는 동안
하늘의 문은 적잖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따라 사랑하는 단장님과 이별하고
새로운 단장님을 선물받았고 간부도 일부 바뀌고
7명으로 시작한 단원이 지난주를 계기로 14명으로 불어났습니다.
이년정도 되는 시간동안 두배가 된 셈이지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단원들간의 결속도 어느 Pr.에나 견주어 자랑할만 하다고 자부하고 있고...
100차 주회를 가지시는 모든 Pr.과 단원들께 성모님의 사랑이
듬뿍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