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2 중고등부 성지소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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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홍보팀 [pabalma] 200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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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5월26일 일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풍수원성당 성지 소풍
2002년 성지순례 + 소풍 = 성지 소풍
즐거운 하루 였죠?
우리가 함께 한 사진입니다.
미사전 모습....미사가 그렇게 길어지리라고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그럼....미사가 그렇게 길어지리라고는...
미사전....아직 다들 모르죠....나도 몰랐으니...
미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풍수원에서 우리는 26일 주일을 지켰습니다. 딴따라 뺀드는 없었지만
역사적인 이곳에서 미사를 드렸습니다. 참 성당이 좋아 보였는데....
아직 우리 학생들은 즐겁게(?) 미사를 드리고 있었죠..
이제 곧...우리에게 1시간 30분이라는 미사가 닥쳐올.....폭풍전야?!
그래도 무사히 미사를 마쳤죠... 다들 배가 고팠는지...맛있는 밥을 먹고 있습니다.
점심은 밥, 국, 그리고 반찬(식물 - 더덕, 김치, 그리고 풀들), 김... 참 신기하게 맛있었어요.
밥만 먹지 손을 흔들기는.....그래도 사진은 잘 나오고 싶은 소망이랄까~
여기도 한번....쳐다 보시고...
어둡지만 그래도....중2학생들입니다...밥 묵으라~
뷔폐식 ...마지막으로 선생님들이 식사를 구성하고 있군요...많이들 푸셨죠...
밥 먹고 난 뒤의 즐거운 중3들...이게 다가 아닐텐데....즐겁게~
중 2학생들 여학생들 위주네요...근데 고2(조민혁), 중1 담당(유은석) 선생님은 왜 여길...학생들은?
중 2 학생들이 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즐거워지는 분위기 였죠?
여긴 고2와 중 3 학생들이 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지순례가서 신나게 놀았다...
근데 성지순례 와서 맞고 있는 저 중 3학생은...과연...
여긴 중 3 학생들과 선생님.....그날 좀 느끼했죠?....이태권 선생님이 ....쫌...많이...
여긴 고1.....응기가 얼굴을 가리고 있고...봉걸이는 귀 옆에서 꽃이 피어났네요...^^
운동장에서 뛰 놀던 우리 중 1 학생들....자...생수와 함께 하는 오늘 하루....즐거웠죠?
어찌 됬는지 여학생은 한명도...없었습니다....다음 날 수련회라서 그럴까요?
중 1 학생들이 축구를 합니다...역시 팔팔~ 뛰는게 좋은가 봐요.
축구를 하는 동안 한눈을 팔다가 카메라 앞에서 V 자를 그리고 있습니다....앞으로 주일학교 잘 나올꺼지?
학년끼리 즐겁던 시간을 잠시 접고.....성지 소풍이지만 생명의 날을 맞아...
교사들이 준비한 역할극을 보러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앞에 무언가가 푤쳐졌나 봅니다...물 두개 잡고 한 학생이 웃고 있네요...웃을 내용이던가?
정체는....역할극....생명의 날 역할극 - 왕따 문제 관한....
역할극에는 모두가 같은 사람인데, 나도 똑같은 사람인데,
왜 나는 괴롭힘을 당하는지에 대해 문제를 던집니다.
** 교장 **
인간은 동일한 존재이며 모두 존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인간들 하나 하나가 구성원인 우리 사회에서 우리가 왕따를 시킴과 왕따를 내버려 둔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 우리의 공동체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두 같은 존재이며 모두가
존중되어야만 우리 공동체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너 없는 나없는 우리 없는 공동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역할극 이후 중1, 이젠 함께 왕따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역할극 이후 중 2, 우리는 새롭게 역할극을 구성한다...
준비 중...찰칵. 중 2랍니다.....
저 뒤에 뒤통수는.....배진호, 김병규, 이정우.
우리가 준비한 역할극...중2....
고1 입니다. 우리는 사진 찍힙니다...근데 나도 찍히는 거야?
오늘의 포토제닉...고통스런 고1 담당 선생님...왜 학생들과 가위, 바위, 보를 해서.....졌나요~
김미현 엘리사벳 선생님입니다.
정말 엽기죠.
선생님을 그렇게 만든 우리 고1들....승리(?)의 V 자 ~... 근데 뭔가 좀 이상하군요...
단체 사진...자 빨리 출발해야 집에 간다...
모여라~
모여집니다....그렇게 우리는 성지 소풍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