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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M.E
어느 입사시험(퍼옴)

787 문성문 [msgmoon] 2002-08-28

어떤 회사 입사시험 중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버스 정류장을 지나치는데

 

그 곳에는 세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당신의 생명을 구해 준적이 있는 의사,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당신은 단 한 명만을 차에 태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태우겠습니까?

 

선택하시고 설명을 하십시오.’

 

여러분은 어떤 답을 하시겠습니까?

 

 

 

어떠한 답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은 죽어가는 할머니를 태워

 

그의 목숨을 우선 구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의사를 태워 은혜를 갚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에게 보답하는 것은 나중에도 가능한데 비해

 

이 기회가 지나고 나면 이상형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이상형을 차에 태우고 가겠다는

 

솔직한 답변을 할수도 있습니다.

 

 

 

 

2백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채용된사람이 써낸 답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차 열쇠를 드리죠.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셔다 드리도록...

 

그리고 난 내 이상형과 함께 버스를 기다릴 겁니다.

 

 

 

 

가끔씩 우리는 제약을 포기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틀을 깨고 생각하기’를

 

시작한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틀을 깨고 생각했더니 폭이 넓어지고 큰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를 버리고 크게 생각 하면 많은 사람이 행복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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