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 내일, 사랑팀 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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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박은미 [empark] 200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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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방학을 끝내고
다시 바빠져서 그런지,
ME 식구들 얼굴을 자주 뵙기 힘든 거 같아요.
제가 성당에 자주 못가서 그럴까요?
새 본당 건물 입구에 꽃밭 만들라고
ME 팀에 자리도 내주셨던데,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날씨도 제법 선선해졌으니
언제 시간나시는 분들끼리 모여 꽃밭도 같이 꾸미시고,
맘 맞으면 족구나 피구 한판 해도 좋지 않을지...
괜히 일 만드는 건가요?
어쨌든 제가 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거 뭐시냐,
내일 사랑팀 다방 엽니다.
색다른 차는 없지만서도
맛있는 커피 드시러 오셔서
반가운 얼굴 많이 많이 보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