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요셉의 집(청각장애 어르신 공동체)에서

2003년 제4회 은빛소리 사진과 도자전시회가 열립니다.

때 : 2003년10월30일~11월3일까지

곳 :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저희 성 요셉의 집은 청각장애어르신들 30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2003년 사회재활교육프로그램으로

"성 김대건신부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여행프로그램에

3년동안 계속해 오던 사진교실을 함께하여

어르신들이 성 김대건 신부의 얼과 가르침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담아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흙을 빚어 소리를 담아 낸 도자기 프르그램"에서는

박해를 피해 산 속으로 들어가 옹기를 빚던 신앙선조들의 정신을

어르신들은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들면서 하느님과 친교를 쌓았습니다.

이렇게 만든 작품들 "사진과 도자기"를 모아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북돋아 드리고자

전시회를 엽니다.

많이 오셔서 봐 주시며

저희 어르신들에게 힘을 실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