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학번 게시판
- A Marginal Jew 제 13장의 번역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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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김영선 [yesekim] 200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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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복음 번역팀들과 T3 학우들께,
어렵사리 번역을 끝내고 홀가분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번역을 마치고 다시 읽어보니 그다지 좋은 번역도 아니고 하여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단은 저자의 말에 충실하고자 노력하였으나 그러다 보니 한국말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내용은 충분히 읽어볼 만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시길 비는 마음뿐입니다.
숙제도 많고, 할 일도 많은 우리네 입장들이지만
그래도 이 가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가을을 아름답게 지내도록
함께 노력해보면 좋겠지요?
제가 번역한 것, 여기에 첨부하여 올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마음껏 퍼 가세요.
김 영선 루시아 수녀 올림.
첨부파일: 13장.hwp(223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