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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99학번 게시판
설날이다 복 받아라

588 곽희태 [jucunda] 2002-02-10

찬미 예수님

 

설날이구나 많은 이들의 모습이 보고 싶고

 

군대간 우리 동생들의 모습또한 겨울이라

 

때가 꼬질해진 튼 손이 눈에 선하구나

 

(요즘은 예전같지 않겠지만..)

 

착의식이라는 시간이 다가오다보니

 

벌써 4년째 신학원 밥을 먹고 있으니 열심한 것 같겠지만

 

별로 성장하지 못한 것 같아 부끄럽기 까지 하다.

 

예전에는 이 옷을 입을 수 있을까? 하고 자신에게 물어도 보면서

 

지냈지만 아마 이런 생각만으로 산다면 평생동안 못입을 것 같아

 

눈 꼭 감고 자격은 없지만 입기로 했다.

 

벌써 몇개월 후면 상병 달 우리 동생 아그들...

 

부대 살림살이 도맡을 상병이 되면 좀더 밑에 애들 신경 써주고

 

챙겨줄줄 아는 고참이 되길 빈다. 어차피 다시는 못볼 아이들이겠지만

 

서로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야 하지 않겠냐.

 

 어차피 우리 인생이 사람장사 아니겠니? ㅋㅋㅋ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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