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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학생 vs 교사

21 김남산 [ANNA0730] 1999-09-07

오늘도 어김없이

초를 켜고 당신께

두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타고 있는 초를 보며

오늘도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초는

항상 자기의 몸을 태우면서

어둠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밝게 비쳐줘요.

 

초는

자기 자신을 알고 있을까요?

자기의 몸을 뜨겁게 희생함으로써

빛을 잃은 모든 것들에게 빛을 주다는 것을...

 

예수님!

저도 초를 닮은 소녀가 되고 싶어요.

 

제 몸을 희생함으로써

웃음을 잃은 사람들에게

밝은 빛을 줄수 있는 사람...

 

예수님!

오늘도 이렇게 초를 닮고 싶어

당신께 두손 모아 청합니다.

 

휴우~

힘들어요...

오늘로써 두번째 왔네요~

위의 글은 그냥 써봤어요...

앞으로는 자주 들어 올께요...

안녕히 계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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