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 니까렛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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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김미니 [minit] 199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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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 이곳에 들어와서 아는 사람 만나니까 무지 반갑군. 날세...
미니... 어제 전화도 제대로 못 받고...미안하더라구.근데 여기서
너의 글을 보니 무지 반갑다.
요즘엔 사는게 도대체 재미가 없어. 성당에서도 괜히 힘도 못쓰고...
하여튼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성당에서도, 의욕이 없어져서 큰일이다.
넌 잼있게 잘 살고 있지?
교리자료 찾으러 들어왔는데, 교리자료가 별루 없는 것 같아.
큰일이다. 세례자 요한에대해 교안 발표 해야 하는데....
4월 4일은 즐거운 부활절이지만, 괴로운 미니 교안 발표날이야.
글구 우리 교사들 MT가는 날이기도 하지!!!!
학교 잘 다니구, 좋은 선생님되길..
낭중에 내가 전화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