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요셉천사의집은 시설보호에서 벗어나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는

가정보호 형태로 ‘가족이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해서 가족이다’란 말처럼

사랑이 넘치는 소중한 보금자리랍니다.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지만 아이들을 향한 넘치는 사랑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가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 넉넉치 않은 살림으로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주고 싶은데

자꾸만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면 마음이 아픕니다.

‘ 아이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운다 ’라는 우리 속담처럼 내 아이 네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로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미래의 꿈과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해맑은 눈동자를 간직한 채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몫일 것입니다.

  세상에서 나를 믿어주고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런 행복 속에 자라날 수 있도록 손 내밀어 주세요

당신이 있어 행복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을 꿈꾸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사랑을 나누면 아이들의 희망이 자랍니다.

당신은 아이들의 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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